그래도 좆데 나름 이벤도 하고 컴플도 하고 나름대로 추억이 있는데 전시회가 열린다니 안갈수가 없음

에어팟도 잃어버려서 지하철에서 자기만 하니 홍머 도착

한국에서 이런거 걸려있는거보니까 되게 신기한 기분임

카드 주는건 좆데 신호등 GOAT 당첨

들어가면 좆영의 메세지가 있다

1년이나 지났지만 모바게 불법체류자들도 챙겨준다는게 고마울 따름

숨은 아이돌 찾기

미카는 지 여동생이랑 놀고있음

한글말을 하는거보니 불법 방주로 보이는 치히로상 옆에 있는 프로듀서 데스크

190명 넘는 아이돌들을 저 작은 책상으로 관리하니 스테랑 에네를 몇백개씩 쟁여둘수밖에 없지

미카 일러는 시사이드 헤븐 

이거 로우트윈테일이라 이쁨

24년은 비어있는 연혁표지만 이걸로 25년이라도 있는게 어딘가 싶다

개좆마스 푸치 GOAT 10년전 푸치가 밀타 구푸치나 빵치보다 오조오억배 귀엽다

미카 액자 크게 돼있는거 나름 기분 좋았음

이건 진짜 영상 따로 공개해줬으면 함 한국어버전 아니더라도 일본 현지 버전도 있을텐데 @채널에 올릴만하지않나?

한명이 빠진거 같은 기분이 드는 역대 신데걸

나이든 오타쿠는 이렇게 카드들 모아둔 연출이 찡할수 밖에 없다 세월이 담긴 연출

좆영의 메세지

아무리 그래도 10만원주고 프론트 맞추는건 손이 너무 떨리고 그렇다고 안사기엔 이런거 자주해줬으면 하는 마음에 미카 아크릴만 삼

그리고 바로 홍니메 가는길에 보인 수호신

나는 이거 라신반에 있는줄 알았는데 구경하다가 우연히 보니 웃음이 멈추지 않았음

학타 비중이 크긴한데 예전에 갔을때보단 다른거들도 꽤있는 느낌? 하지만 실속있는건 여전히 없어서 패스함

릴퍙 아크릴 스탠드라도 팔았으면 샀지

앨범은 나름 밀빵 최신 앨범들도 있다 학타 솔로 앨범들 살려다 까먹고 있었는데 넉넉해서 좋았음

나 오미노 따라 백선족된다네

라신반은 홍대에 만들어두라니까 진짜 홍대정문 옆에 만들어둔게 다시 생각해도 얼탱없다

심지어 딴갤럼들 후기 보고 몸코 깊누이 입양하러갈까 하고 갔는데 어떤놈이 그새 훔쳐갔었음 내 딸 돌려내라

그거 말곤 진짜 살건 없음 아마나 경피도 신품 쿠팡에서 사는게 만원 싸더라

마지막으로 갤에서 바이럴 당한 지로라멘 먹으러 떨면서 걸어갔는데 재료소진이라는거 듣고 멘붕 옴

진짜 추워 죽겠어서 주변 라멘집 검색하고 괜찮아 보이는곳 찾아서 들어감

국물 녹진하니 라멘은 그다지 안좋아하는 나한테도 진짜 맛있긴 했는데 먹을수록 짠맛때문에 힘들긴 했음 지로 안먹길 잘했단 생각도 들고

그래도 나중가면 생각날거같이 맛있었음 ㄹㅇ루

전 전시회 6시쯤 갔는데 들어올때부터 나갈때까지 한명도 없었음

평일이 좀 더 싸기도 하고 사진 찍으면서 여유롭게 보실분들은 평일 저녁에 가는거 추천합니다

나중에 씹타 보내줄때도 이런거 해줄려나하는 생각도 들었음

열심히 하신 분들일수록 슬프겠지만 한국에서 이렇게라도 작별이 가능하니 좋은 추억이 된 거 같네요

그리고 전광판에 고닉 좀 적지마샘 아갈러들 부끄럽다

개반남은 씹레2든 뭐든 줘봐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