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아이돌 오디션이 많았어도 한번도 안봤었는데 처음 본 오디션에서 응원한 사람이 탈락되니 많이 아쉽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아쉽지가 않다
손주원은 꼭 언젠가 본인이 원하는 바를 이루고 성공할거라는 생각이 들기때문이야

지금 하던대로 열심히 하자
괜히 얼굴고치고 그러지말자 지금 자연스러운 모습이 제일 예쁘다

다만 마이와 수정의 장점을 배웠으면 좋겠다
타인에게 의기소침해 지는걸 들키지마라
마이처럼 다른 사람이 부족하다는 평가를하더라도 무조건 나는 간다라는 마음이 보여지는것도 중요하다
수정이처럼 탈락을 예상하면서도 나는 내가 평가한다라는 마음으로 끝까지 동료들에게 기죽지 않고 마지막일걸 예상한 미션에서도 적극적인 태도로 참여한것 보기좋았다

내가 응원하는(현재형이다!!) 주원이도 어떤 상황에서도 내적으로 외적으로 깡다구 있는 모습이었으면 더 좋았을것같다 일찍 포기한것같은 모습은 좀 아쉬웠다

어디서든 꼭 성공할 주원!! 어디선가 응원하는 나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이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
이쁜 얼굴 트집잡으며 얼평 몸평이나 하는 모지리들이 내뱉는 말은 말이 아니고 어디 재활용도 안 되는 쓰레기이니 신경도 쓰지말자

무조건 응원한다
너는 잘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