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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한 미오치치의 타임라인.txt
21년 3월에 은가누한테 패배은가누 : 스코어 1대1이니까 트릴로지 ㄱㄱ미오치치 : 그래? ㅇㅋ 그럼 나 증량한다21년 8월에 뜬금포로 시릴 간 vs 데릭 루이스미오치치 : ???? 그럼 나 은가누랑 붙는거지?ㄴㄴ 통합 타이틀먼저 ㅋ22년 1월에 시릴 간 vs 은가누(승리)미오치치 : 은가누 시빨련아 드디어 붙는구나은가누 : 나 무릎아파 ㅠㅠ(드러누움)미오치치 : 하 ㅅㅂ 낙동강 오리알 신세네...존스 : 걱정마셈 내가 있잖음 ㅋㅋ미오치치 : 오 그럼 22년 7월 ㄱㄱ?존스 : 그건 좀 이르고 22년 9월 ㄱㄱ미오치치 : 좋지 ㅋㅋ 야 데이나 존스랑 뜨는데 돈 좀 더 줘라데이나 : 좆까 씨발 때려쳐(22년 12월 불발)미오치치 : ;; 아니 뭔...씹...데이나 : 우리 아들래미가 복귀합니다요~23년 3월 시릴 간 vs 존스(승리)미오치치 : .....미오치치 : 어매터진년아 소방관이 방화범되는거 보고 싶어?데이나 : 워워;; 내가 전에 좀 심했지 7월에 타이틀샷 줄게 ㅎㅎ존스 : 아 근데 7월은 좀 이른거 같고 11월 ㄱ(하루라도 더 숙성시켰다 싸워야지)미오치치 : ㅅㅂ 딱 4개월만 참는다...- 23년 11월 -존스 : 아이고 내 어깨!!!!!!미오치치 : 하.....ㅅㅂ데이나 : 어어어...잠정 타이틀전은 안된다!!!!! 넌 떡밥...아니 다차방어 레전드잖아 존스랑 떠야지 ㅎㅎ미오치치 : 누가 뭐라함? 존스년 지구 끝까지 따라간다 ㅅㅂ 존버가즈아!!!!!!!!!!!!!데이나 : ?????팬 : 이 새끼도 존스랑 정체시키는건 다를 바 없네 ㅁㅊ....23년 11월 파블로비치 vs 아스피날(승리)팬 : 존스랑 똑같이 체급 정체시키지마라 노친네야미오치치 : 알빠노 그건 회사가 알아서 할일임아스피날 : 그럼 저랑 함 붙어보시는건 어떠세요? ㅎㅎ...미오치치 : 아니..젊은친구... 잘 들어봐...내가 벨트때문에 이러는게 아니라...그냥 머리에 피도 안마른 껌둥이 그 자식이 아니꼬운거야...응?...아니 어른이 말씀하시는데똑바로 쳐다봐야지...ㅉㅉㅉ 여튼간에 난 벨트는 관심없고!! 그냥 무적행세하는 존스놈이그 저기 뭐야...그 꼴뵈기 싫어서 패주고 싶을 뿐이란다....?아스피날 : 아...예..(이 새낀 진짜구나...)미오치치 본인 스스로 존스 패죽일 수 있다고 생각하나본데물론 미오치치가 업셋을 아예 못일으킬건 아니고...또 커리어 막바지라 존버하고 아무리 잃을게 없다지만 참 다양한 의미에서 독하다 ㄹㅇ또 기이하게도 회사랑 사이는 썩 좋지는 않은데어쩌다보니 본인이 원하는 방향과 회사의 방향이일치해서 골 때리는 결과가 지금 현재 진행중이고회사,여론,존스가 대놓고 묵혀둔 레거시 떡밥쯤으로 생각하고회사는 처우도 개같이 대하면서 여러번 내팽겨쳐졌는데도존버하는거보면 얼마나 독을 품고 있을지 상상도 안간다 ㅅㅂ ㅋㅋㅋㅋ
작성자 : ㅇㅇ고정닉
!경고! 하얀 숲에는 들어가지 말 것! - 쉐도우 박스 제작기
오랜만에 다시 쉐도우박스를 만들어봤습니다. 메이루의 허벅지가 꼴려서 쉐도우 박스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현생 이슈로 좀 쉬다가 다시 만들기 시작했죠. 연습삼아서 고스트릭 오어 트리트에서 나오는 타천사를 만들어봤는데(솔직히 단독 사진은 입모습 때문에 못생겼다 생각합니다.) 비록 망치긴 했지만 나름 감을 잡았습니다. 일단 쉬운 것부터 해야겠다는 결론에 말이죠. 그래서 가져온게 하얀숲입니다. 아스테랴가 귀엽기도 하지만 테마 자체가 동화풍의 이미지라서 쉐도우 박스로 구성하기 쉬운 테마이기도 합니다. 일러스트를 해설해보면 일러스트에 대놓고 그림자와 원근감이 강조되고 있죠. 빛의 위치에 차이가 있으나 시중에 판매중인 쉐도우박스와 비교하면 이해하기 편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제가 일러스트를 어떻게 해석했는지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액자 테두리 같은 장식은 당연하니 빼놓고 보면 일러스트를 원근감으로 분리했을 때 우리는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배경. 아래에 설명할 구조물로 인해 배경에 생긴 그림자들로 착각할 수 있으나 굳이 원근을 강조할 이유가 없기에 수고를 덜었습니다. 2. 나무. 1. 의 배경에 그림자를 만들며 당당하게 원근감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나무가 다 한 덩어리가 아니라는 듯 줄기가 다른 부분이 있어서 그부분을 잘랐습니다. 이걸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분할했다 금칠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리자면 힘들어서 나눈거기도 합니다. 대충 50:50이라고 할까요? 3. 리제트 크기에 비해 가장 큰 그림자를 만들며 제일 앞에 있어야 한다고 자기주장을 심하게 하는 모형입니다. 밑에 얇은 줄기를 보면 알겠지만 쉽게 끊어지니 조심해야하겠습니다. 0.5~0.7mm정도 굵기니까 진짜 조심하세요. 아무튼 위와 같이 분할을 하고는 잘랐습니다. 액자 포함 4조각이 나왔고, 배경을 포함하면 총 5장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너무 부족한게 아닐까 했는데 다행이 6장안에 되더군요. 하고 나서 저도 어케 했나 싶을 정도로 세밀했는데 솔직히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시겠지만 조금 거칠게 다뤄서 지금와서는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그럼, 완성된 쉐도우 박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상상 이상으로 잘 어울렸습니다. 쉐도우 박스 특유의 음영이 단점을 가리고 장점을 부각시켰습니다. 만족스러운 제작과정이었고, 다음번에는 이 제앙일지니를 만들어볼까 합니다. 여우와 박쥐가 나무조각 같은 두께감이 있는데 이걸 여러장 곂쳐서 재현할까 고민중인데 상상만해도 즐겁네요. 그럼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메이루의허벅지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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