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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싱글벙글 2024년 대한민국 출생아수 정상화 보고서의 진실
2024년의 대한민국은 출생아수가 늘어났다고 찬양하는 보고서가 싱갤(https://m.dcinside.com/board/singlebungle1472/1388777)을 거쳐 실베에 올라왔고 싱붕이들은 그대로 믿고 찬양하고 있던데, 모수가 늘어나서 출산율 = 비율이 떨어져도 출생아수는 늘어나 보이는 착시현상은 싱갤 반론글에 설명되어 있어서 생략함. 그런데 가만 보면 보고서가 이상하노? 2024년 "5월" "전년동월대비" "2.7% 증가" 왜 출산율이 없고 덕지덕지 조건이 붙어있을까? 아하!! 2024년 1 2 3월에는 7%씩 감소했다. 5월에 늘어나긴 했는데 딱히 이유는 없어보임. 애초에 2024년 3월 19669명보다 5월 19547명이 더 적다. 이제 "전년동월대비"를 알아보자. 문재인 정권 마지막 5년차 2021년 월별 출생아수를 가져와봤다. 2021년 5월 21922명 2024년 5월 출생아수 19547명보다 2400명, 비율로 따지면 10%가 훨씬 넘을 정도로 많다. 게다가 2023년이 출생아수 최저점을 찍은 해임. 왜 "전년동월대비"를 넣었는지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2.7%도르를 알아보자. 1명에서 2명이 되면 1명이 늘었을 뿐인데 '100% 증가'지만 100명에서 120명이 되면 20명이 늘었지만 고작 '20% 증가'임. 절대적인 출생아수가 적어질수록 몇 명이 늘어도 퍼센트는 커보인다. 실제로 매달 5월 출생아수를 비교해보면 2021년 21922명, 2022년 20070명, 2023년 19033명, 2024년 19547명이며 이걸로 퍼센트를 내보면 알 수 있다. "전년동월대비"를 잘 안보이게 넣어 놓은 의도를 유추할 수 있다. 비율로 따질 거면 출산율, 출생아수를 따진다면 사람수를 사용해야지 감소한 1,2,3월은 제외하고 우연히 증가한 5월 표본만 골라서 은근슬쩍 두 개를 섞은 이유가 보인다. 보고서에 나온 다른 통계도 똑같음. 한줄요약:실제로 상황은 전혀 정상화되지 않았지만 통계의 함정을 이용한 보고서이다. 확통으로 장난치는 메이플식 정상화임.
작성자 : ㅇㅇ고정닉
운간젠지(긴푸 산) 방문기
[시리즈] 힙스터의 힙스팟 방문기 · 오노 천주당(소토메 지역) 방문기 구마모토는 현내버스가 아주 잘 되어 있는 편임. 노선끼리 연계가 잘 안되고 벽지로 갈수록 배차나 교통망도 많이 얇아지긴 하지만, 그래도 그 넓은 현의 구석구석까지도 일단 편도래도 왠만해선 커버하고 있는 것 같음. 운간젠지(운엄선사)는 U3-1 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면 산 기슭에 내려줘서 바로 갈 수 있다. 배차는 2시간에 한번 정도니까 시간을 잘 계획할 것. 참고로 버스가 진짜 산을 끝도 없이 울퉁불퉁 오르는데 좀 걱정될 정도인 노선이었음. 근데 여기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음. 일단은 운간젠지가 맞는 것 같긴 한데 절에선 레이젠지라는 표현을 본 거 깉기도 하고 암튼 헷갈림 내려주는 곳에서 절까지 조금 올라가야 하는데 도보 길이 나있지 않은 건 조금 별로긴 했다. 그리고 아침이라 안개가 자욱하게 껴서 존나 무서웠음... 쌍검충 미야모토 무사시가 거쳐간 절로 유명해서 그와 관련된 유물들도 전시되어 있음. 무사시의 물건을 전시해둔 작은 안내소에서 300엔을 내면 절의 진짜 관광지인 오백나한과 레이간도 동굴로 갈 수 있음. 안내소 게이트를 넘으면 곧바로 오백나한이 수두룩하게 반긴다. 개인적으로는 비가 와야 그 느낌이 사는 곳이라고 생각함. 난 오백나한을 보겠다고 여기까지 옴 중간 중간에 나한들을 지나쳐서 올라가야 하는 구간도 있고, 나한을 가까이서 찍겠다고 가까이 올라갈 땐 이끼 때문에 엄청 미끄럽다는 거 참고하셈 귀신 들릴 것 같지만 나한 선생들 다 성인 취급에 탈인간 스펙들이라 귀신을 오히려 쫓아줄거임.. 아마도 (비가 존내 오기 시작함) 오백나한을 따라 걷다 보면 가장 안쪽에는 미야모토 무사시가 오륜서를 집필하던 말년의 거처인 레이간도 동굴이 있음. 운간젠지의 기묘한 분위기의 대미를 장식하는 그런 곳. 사진을 잘 찍기엔 너무 구도가 애매했던 곳 같긴함 참고로 오백나한부터 레이간도 동굴까지 전부 산턱에 만들어진 곳이라 찍은 사진 반대편은 전부 이런 느낌의 절벽임.. 천둥이 엄청나게 치기 시작하니까 무서워져서 탈출을 결심 으아악 내 독립지사들의 은거지에 대해서 발설할테니 목숨만은 살려주시오! 2월이라서 비가 많이 오는 것도 드문데다가 엄청 추웠음 어차피 우천 하에서는 버스만 2시간 기다릴 여유도 안되니까 산 반대편에서 T2-3를 타고 복귀하기 위해 카와치아소 신사를 구경해보기로 결정. 대략 5km 동안 비를 뚫고 걸었음. 물에 빠진 생쥐 체험 제대로 함ㅅㅂ 카와치아소 신사는 반대로 비가 안 와야 포토스팟이 생기는 곳이라서... 할말이 없음... 날씨 좋으면 엄청 예쁠텐데... 긴푸 산 서해안 쪽엔 온천이 지명에 붙은 곳은 있던데 정작 온천은 검색이 얼마 안됨. 과거형인걸까? 그 물난리를 뚫어도 아직 11시 밖에 안됐었다! 이거 혜자 일정 아닌가??
작성자 : 엉겅쿤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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