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둘이 같이 데뷔 하는걸 바라는 입장임 (보컬 때문에 둘 다 필요하다고 봐서)

예고만 봤을 때 중간 점검에서 윤지윤 털리는 모습 보여주는 것 보고 혹시 최정은만 데뷔 시키려나? 했음..

방청 후기 보니까 둘 다 무난하게 소화했다는 것 보니 그건 아닌 듯 싶네.

곡에 중요한 도입부나 엔딩을 윤지윤이 맡은 것 보면 현장 점수는 윤지윤이 확실히 높게 받을 각이고 (현장에선 지윤이 팬이 더 많이 왔다는 것 같으니까)

심사위원 점수는 최정은이 근소하게 우위로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고음 파트 많이 맡았다는 것 보니까.

일단 윤지윤이 떨어질 일은 없을 듯. 방송 초반부터 계속 메인 프로듀서인 태양의 피드백을 꾸준하게 넣어주는 것도 윤지윤이고 (지금은 태양 원픽으로도 보임)

지금까지의 갱생 서사나 8회 편집점, 9회의 화해 모먼트 예정인점 << 이런거 보면 제작진들이 확실하게 밀고 있다고 느껴짐. 우아하게 이후로는 무대도 무난 혹은 잘 하고 있는 편이기도 하고. 코어도 꽤나 붙었고.

후기보면 둘의 화해 모먼트를 보여주는건 확정이니, 다음주 편집점이 어떻게 되느냐에 둘의 데뷔가 따라 달라질텐데,

1. 둘이 손잡고 같이 데뷔. 다른 갤러들이 말한 것 처럼 둘이 같이 데뷔하면 보컬적인 역량은 확실히 높아질듯. 최정은이 비주얼로 호불호는 갈리지만 멤버합은 잘 맞을듯 해.

2. 윤지윤만 데뷔. 8회처럼 정은이의 분량 줄이고 안좋은 모습만 부각시킨다면, 정은이는 데뷔가 불투명할듯. 제작진들은 메보롤을 윤지윤으로 바꿨다는걸 확정하는거고.

두 가지가 확실하게 보여지겠네. 다음주 기대된다.

물론, 다른 친구들의 활약도 기대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