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얻어러 다니다 보니 한곳 떡방에 저렴한것이  있더라
1억2천

주인이 서울에 있다는둥..그래서 가계약해 놓고 계약 당일 복방에 가보니
38세의 여자가 아파트 실주인이고,명의자는 제부래..
(명의신탁인가봐)
그러면서 그 제부의 노친이란 사람이 함꼐 나왔더라..
새로 분양받아 막 입주하는  아파트로 그 실주인이라는 여자는 분양서를 다 가져 왔고.
막대금도 다 냈고..입주키까지 받았다고..6월 5일자로 등기들어 간다면서

문제는 그 여자가 필요한 서류를 다 가져 왔고
위임장과 인감증명까지 다 받아 났다고 떡방에서 예길해 별 문제없다고 생각했어
계약은 많이 해 봐도 이런 실주인과 명의자가 다른 경우는 첨인지라..
떡방에서 하라는대로 따랐어

 근처 아파트에 사는 명의자의 노친이 명의자의 인감도장을 가져 왔고
그 인감도장을 계약서에 찍고,대리인으로 실주인이 도장찍고

명의자는 발령이 나서 며칠전에 중국에 들어 가고 없다
가면서 인감과 도장을 모친에게 맡기고 갔다하데.
명의자의 주소지를 보니 37세로 임대아파트에 살더군

계약서를 다 적고 계약금 2000만원을 주었고,,여자가 가고 난 후에
떡방에서 준 계약서를 다시 확인하다 보니 위임장과 인감증명서가 첨부되지 않았어..
달라고 했더니 인감증명서 원본을 가져 있기 뭐해서 복사해 두고 여자(실주인)에게
돌려 줬다나.
게다가 위임장도 자필로 적은것을 복사해 두었던데..인감도 찍혀있지 않았어..
알아보니 인감증명서와 위임장은 원본이 아니면 법적인 효력이 없데..

그래서 복방에 전화해서 합박적인 대리인의 자격을 갖출수 있도록
필요한 위임장과 인감증면서를 제대로 받아 둘것..
그리고 명의자의 집전화번호와 직장전화번호를 알려 줄것
(일단 확인 전화를 걸어 위임여부를 확인해야 법적인 보호를 받을수 있데..나중에
나도 모르는 일이라고 오리발 내 밀면 전세금도 못받고,무단침입으로 쫏겨난데)

그 일로 두번이나 찿아 갔는데..위임장이라고 다시 받아 둔게 인감도장의 위치가 틀리게 찍힌것야
도장찍는 난은 비워두고 이름 적은것 옆에 팍 찍었더군,,
복방에서는 대답만 할뿐 일을 제대로 처리않고 있어
게약금 2000만원 건낸 영수증도 주지 않더라..그냥 계약서에 도장만 찍었을뿐


15일에 중도금 4000만원(돈이 급하다고 중도금을 요구하길래..곤란하다고 하니
전입신고,확정일자를 받아 드면 안전하고 문제없다고 떡방에서 얘기하길래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법적으로 알아 보니 실입주까지해야 보호를 받더군)

어쨌든 중도금 날자에 막대금까지 몽땅 내고 전입신고,확정일자,실입주까지 하려고 해..

요약-문제점!!!!

1) 복방에서 대답만 철썩같이 할뿐 10일 지났음에도
제대로 된 위임장과 인감증명서를 제시하지 못한다

2) 계약서에 대리인(실주인)의 주소는 주민등록증에 있는 주소-경기도 광명 하얀동 고층주공아파트
위임장에 있는 대리인 주소는 서울시 도봉구 우성아파트이다..
별 문제 없나??

3)명의자의 중국내 자택전화번호와 직장 대표번호를 알려 달라고 한 상태인데 아직 연락이 없다

4)중도금 및 잔금은 명의자의 계좌로 입금하겠다고 밝혔는데 아직 대리인(실주인)의 답변이 없다.

이렇게 시간 끌다가 중도금 지급일에 위의 요건이 충족안되면 돈을 지불해서는 안되고,
지불하지 않을 예정이야..

미리 내용증명을 떡방과 대리인에게 보내야 할까??
떡방에서는 나처럼 별난 사란은 첨 봤데..
자기들을 믿고 하라나...
좋은 방법 갈켜 줘..
사실 부모님이 들어 갈 집을 내가 대신 나서서 계약한거라서 더더욱 신경이 쓰여

* 짤방 허락없이 올려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