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의 집안은 경주 이씨로, 조상 중 한 사람이 조선 중기 1600년대에 벼슬을 버리고 경상남도

의령군 정곡면 중교리로 낙향하여 이곳을 세거지지로 삼음으로써 그 뿌리를 내렸다.

문산 (文山) 이홍석 (1838 ~ 1897)

이홍석은 고종 초에 김해부사로서 많은 치적을 남긴 허성재(許性齋) 선생의 제자라고 한다.

허성재는 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문신인 미수(眉壽) 허목(1595 ~ 1682)의 자손이다.
 미수 허목이라 하면 실사구시의 선구자인 이원익의 손녀사위이고,
 1600년대에 조선을 대표하는 거유(巨儒)였다.

조부 이홍석은 바로 그러한 유학의 전통 위에서 자기 집안의 가풍을 이어왔고,
그 자신 또한 정곡면에 문산정(文山亭)이라는 서당을 열어 학생을 가르쳤다.

이병철이 태어났을 당시 조부 이홍석은 이미 타계하고 난 이후 였으나,
그가 세웠다는 문산정은 그대로 있었다.

이찬우 (李讚雨, 1874 ~ 1957)

시골에서 큰 농사를 지으면서도 한양 땅을 오고가며

독립협회와 기독교청년회에 관여할 정도로 활동적이었고, 선구적이었다.

그 때에 이병철의 아버지는 한양땅에서 장래가 촉망되던 청년 이승만(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을 만나 서로 교류한다.

호암 이병철 (李秉喆, 1910.2.12 ~ 1987.11.19)

이병철의 집안이 본래 천석꾼은 아니었는데, 조모인 순흥 안씨 할머니(1837 ~ 1934)

가 하루 한 끼 덜 먹고 억척스럽게 베를 짜는 근검절약으로 조부 이홍석은 천석지기가 되었다고

한다. 그 시대에 1 천석을 할 수 있는 집은 조선 땅에 그리 많지 않았다.

부자라 해야 100 석을 하는 사람이 한 면에 한 둘 있을 정도였다.

이병철은 아버지 이찬우(李讚雨, 1874 ~ 1957)와 어머니 안동 권씨(1872 ~ 1941) 사이에
4남매 중 막내아들로 조선이 일본에게 강제합병당한 그해 1910년 2월 12일 경상남도 의령군
 정곡면 중교리에서 태어났다.

이병철은 조부 문산(文山) 이홍석이 세운 서당 문산정에서

5살 때부터『천자문』과『사서삼경』,『통감』,『논어』등을 배웠다.

1928년, 그의 나이 18살때  부친 이찬우의 뜻에따라 경상북도 달성군 묘동에 사는 박기동의

넷째딸 박두을과 결혼을 함. 3남 5녀를 두었음 박기동은 사육신의 한사람인 박팽년의 후손이다.

1930년 와세다 대학 정치 경제학과에 입학 하였으나

1934년 와세다 대학 정치 경제학과 중퇴함

1936년 마산에서 협동정미소를 세워 사업에 투신

1938년 3월 자본금 3만원으로 삼성그룹의 모체인 삼성상회를 설립하였다.

1951년 부산에서 삼성물산을 세워 무역업을 하면서

1953∼1954년 제일제당과 제일모직을 설립, 제조업에서 크게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사업 영역을 크게 확대해갔으며,

1964년 동양 라디오 및 텔레비전 방송과

1965년 중앙일보 를 창설하여 언론사 경영에 참여하였다.

1969년 삼성전자를 설립하여 삼성그룹 육성의 도약대를 만들었다.

1974년 삼성석유화학·삼성중공업을 설립하여 중화학공업에 진출하였고,

이후 용인자연농원·삼성정밀 등을 설립하였다.

1982년 삼성반도체통신을 설립하였다. 이 밖에도 문화재단·장학회 등을 설립하였고,

백화점·호텔 등의 경영에도 참가해, 사업의 다각화를 통하여 국가경제 발전에도 크게 공헌하였다.

1986년 5월 이병철은 폐암이라는 진단을 받은후 1987년 11월 19일 77살로 숨을 거두웠다.

이병철 회장은 1938년 3월 자본금 3만원으로 삼성상회 설립해 창업 49년 후인 1987년, 24개의 기업과

삼성을 자본금 6,310억원에 수출 11억 2,500만 달러, 총 매출액 17조 4,000억원, 경상이익 2,670억원,

임직원 16만 596명에 이르는 대한민국 최고의 그룹으로 성장시켜 셋째아들 이건희 삼성 부회장에게 넘겼다.

이건희 ( 李健熙, 1942.1.9 ~ )

이건희는 삼성그룹 창업자인 아버지 이병철(李秉喆, 1910 ~ 1987)과 어머니 박두을 여사

사이에 3남 5녀중 셋째 아들로 1942년 1월 9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를 거쳐

1965년 3월 일본 와세다대학교 상과대학을 졸업함

1966년 9월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수료

1966년 9월 귀국해 삼성그룹 경영 일선에 참여했다.

1966년 10월 동양방송에 입사한 뒤,

1967년 전 법무부 장관이자 전 중앙일보 대표이사회장 홍진기(1917~1986) 장녀인

홍라희 여사와 결혼해 1남 3녀를 두었음

1968년 주식회사 중앙일보·동양방송 이사

1978년 삼성물산주식회사 부회장, 1980년 중앙일보 이사를 거쳐

1987년 12월 1일 이건희는 46세의 나이로 삼성그룹 회장이 되었다.

1988년 삼성 창립 50주년이 되던 3월 제2창업을 선언하고,

인간중심·기술중시·자율경영·사회공헌을 경영의 축으로 삼아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을 그룹의 21세기 비전으로 정하였다.

1993년 6월 위로부터의 적극적인 혁신을 시작하여,

모든 직원에게‘가족만 빼고는 모든 것을 바꾸라고’요구했다.

그는 이러한 ‘신경영’을 통해 획기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해 나갔다.

그후 1998년 IMF 외환위기에 뼈를깎는 구조조정으로 위기를 잘 극복하여

2005년 35개의 기업과 매출액 144조 3,500억원, 순이익 9조 6,800억원, 총 자산 236조 8,700억원

임직원수 23만명이라는 대한민국 최고의 그룹으로 만들었다.

특히 삼성전자는 시가총액이 일본 소니의 3배이상인 100조원이 넘고 브랜드 가치 세계20위,

매출액 57조 5,000억원, 순이익 7조 6,400억원, 임직원수 80,600명, 보유현금 7조 5,000억원에

달하는 세계 일류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이제 삼성전자는 세계일류를 넘어 세계 초일류로 발돋움하기

위해 미래성장 동력과 신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재용 ( 李在鎔, 1968.6.23 ~ )

이재용은 삼성그룹 회장인 아버지 이건희(李健熙, 1942.1.9 ~ )와

어머니 홍라희(1945.7.15 ~ )여사 사이에 1남 3녀중 장남으로 서울에서 태어났다.

1984년 2월 청운중학교 졸업 1987년 2월 경복고등학교 졸업

1991년 12월 공채 32기로 삼성전자 입사.(경영자 수업의 시작)

1992년 2월 서울대 동양사학과 졸업(학사)

1995년 3월 일본 게이오대 비즈니스스쿨 MBA 졸업(석사)

1997년 8월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석사과정 이수

1998년 6월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 임세령과 결혼. 현재 1남 1녀를 두고 있음

2000년 5월 자본금 100억원으로 e삼성 설립

2001년 3월 미국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 DBA 수료

2001년 3월 삼성전자 경영기획팀 상무보 임명(삼성그룹 제왕학 수업의 시작)

2002년 삼성이건희장학재단 이사

2003년 삼성전자 경영기획팀 상무

2004년 S-LCD 등기이사

2007년 1월 삼성전자 전무 CCO(Chief Customer Officer, 최고고객경영자)

로 승진하면서 삼성전자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됐다.

또한 자연스레 경영권 승계작업이 이루어지면서

2010년 이후 삼성그룹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로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이지호 (  2000.1 ~ )

이지호는 삼성전자 전무 CCO(Chief Customer Officer, 최고고객경영자) 

아버지 이재용( 李在鎔, 1968.6.23 ~ )과 어머니 임세령(1977 ~ )

사이에 1남 1녀중 장남으로 2000년 1월에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2007년 3월 서울 강북구의 사립학교인 영훈초등학교 입학 1학년에 재학중이다.

2010년 이후 삼성그룹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인 이재용의 큰아들로서 미래에

삼성그룹을 이끌어갈 차차세대 리더로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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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이병철 집안은 할아버지때부터 부자였다.

2.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최고 권력자는 이건희 삼성그룹회장이다.

3. 이지호 ㅅㅂ 졸라 부럽다.


대통령도 캐버러우 시키는 대한민국 유일한 가문

이정도면 대한민국 본좌가문 인정?

인정하면 공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