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국영수 중심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최대한으로 좋은 학력 만들어야 좀더 연봉 많이 주는 회사 취직할 수 있게 되는 거고

일단 사회나와서는 (자신의 노력결과에 따라) 자신을 뽑아주는 기업에 취직해서 최대로 근검절약 근면성실하여 시드머니를 모아야하고..

그 시드머니를 가지고 투자를 하던 사업을 하던 그냥 저축을 하든은 거기부터는 정답이 하나도 없어서 각자도생인거야.

사업이나 투자해서 성공하면 부자가 되는 거고 실패하면 거지가 되는 거고. 사업 투자 안하고 저축만 하면 그냥 평범한 삶이 되는 거지. 최소한 큰 실패는 없는.

이 긴 여정에서 이런 정부도 나오고 저런 정부도 나오겠지만 정부 정책을 잘 노렸다 사업하는 아이템 기회일수는 있어도 정부 자체가 국민 개개인을 부자로 만들어준다? 그건 정말 어마어마하게 유능한 정부인데 박정희때 한번 겪었으므로 한 500년은 안나온다고 본다.

오히려 허랑방탕하게 있는 돈 다 써버리고 재정 깡통 만드는 정부는 종종 쉽게 나올거다. 인생이 그렇듯 돈쓰는 거 다 좋아하지.

또 일단 깡통이 나는 건 순식간이지만 다시 채워넣는 건 국민들의 오랜 인고가 필요한거지. 깡통내는 정부는 자기가 선방이라고 주장하긴 할거다.

개인으로 치면 시드머니를 모으기 위한 근검절약 근면성실의 과정을 국가 전체도 똑같이 걸어야하는 거고..  못견디면 개인이건 국가건 그냥 가난하게 사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