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도즈음 대학가면서 대학생때부터 살던 30년된 34평 아파트에 살다가 밑에 정신병자 이사오고나서

19년도에 얘가 추천해준 신축에 부모님지원받고 들어감

친구랑 같은집이었는데 주말마다 할거없으니 따라댕김(따라댕기면 밥사주고 술사주고 차도 s클이라 솔까 타는게 재밌었음)

따라댕기는데 1000만원만내면 나머지 입주때 잔금 아파트 그냥 막 싹쓸이하더라 막 사장님소리듣고 나까지 대우해줬음

당시 저새끼 진짜 미쳤구나 일본만봐도 부동산 하락으로 저렇게 살고있으데 아이안낳는 한국에서 저러네 하다

술먹다보면 얘가 이야기해줌 어느즈음 수긍이감

그래서 나도 몇채 따라서 사고 가족들한테 말했는데 미쳤다면서 집 살때 지원해준돈 지금이라고 집 다 팔고 다 달라고 나랑 똑같은 말하면서 당시 엄청혼남

그러다가 금방 아파트값 엄청 오르고 딱 친구는 세무사 만나서 순서대로 정리하더라. 난 23년도에 좀 떨어지고 정리하긴했는데 생각하는게 다름


원유 -갔을때도 나는 야 이제 기름안쓴다 전기차가 이렇게 다니는데 누가 석유씀? 석유망했다고할때

얘는 엑슨모빌부터 아파치 마라톤오일 qep? 링컨 이런 개잡주까지 다 사더라 그래서 그런지 얘는 현금이 없음 ㅋㅋ


얘 안만났으면 나도 그냥 예적금 모으면서 밑에집 정신병자랑 아직까지 싸우고있었을거같음


최근에 얘가 산게 재개발 급급매 나온거 나도 따라삼
그건 그냥 이사가려고 산다고 하는데 얘가 하는거 따라하면 손해본게 하나도없음 이것도 덕분에 올 현금으로 다 살수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