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지 한정이긴 하지만 21년 고점과 얼추 명목가격은 비슷해졌지?

근데 21년 고점일땐 달러가 1150원 레벨이었다 환율에서 적게 잡아도 15% 녹았고

플러스로 달러가 지난 3년간 인플레로 15% 정도 실질구매력이 녹았어

원화표시로 21년 30억이 현재는 40억이 되어야 실질 구매력이 보존된건데 이제 반등해서 30억 된 것

여기서 위로 더 치고 갈 수 있냐?

실물경제에 달렸다

안부서지고 어떻게든 버티면 시스템은 계속 돈을 찍어내니 시장은 오르는 방향으로 떠밀리는데

문제는 10~20년마다 한번씩 오는 시스템이 부러지는 순간에는 그 전의 시장 합의가 다 깨져버리는거야

그게 이번에는 글로벌 버전이고 IMF, 리만때랑 다르게 연 7~15%씩 성장하면서 내가 만드는 모든 걸 사주는 중국이 이제는 없다는 거

오히려 중국이 실물경제가 완전히 깨져서 이미 부동산 명목가치도 30%이상 빠졌고 어떻게든 경제 돌리려고 자기가 만드는 모든 걸 덤핑쳐서 전세계 제조업 다 말라죽는 중인게 지금이다

자 그래서 실물경제가 버틸거냐?

글로벌 대공황의 징조가 전세계 모든곳에서 피어오르는게 보이지 않냐?

디레버리징 사이클 이미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