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진짜 다 비싸다


수원에 삼성이 없었다면 수원에 싼 아파트 사서 출퇴근 할수 있었겠지만 수원 삼성 때문에 수원 동탄까지 싸그리 다 비싸다


광주엔 신도시가 없다시피해서(태전지구가 있긴 하지만 지하철역 도보거리가 아닌 입지에 비해 좀 비싼 편임) 선택지가 없다


용인? 말해 뭐하누 신축이면 10억은 기본으로 깔고 간다


그렇다고 서울을 보니까 더 장난 아니겠고 따라서 2010년대후반에 하남에 아파트를 샀던 사람은 돈 벌었고 이제와서 사려니 서울과 다를바 없고


2020년대 극초반 무렵 다산신도시를 샀던 사람도 돈 벌었고 그렇다고 이제와서 사려니 10억 넘고


판교분당 출퇴근 마지노를 다산신도시와 별내역 도보거리까지만 보고 있다 별내신도시 대부분은 별내역 도보거리가 아니라서 확실히 싸긴 하지만(몇달전 봤을때 6억대에도 살수 있는 아파트가 있었음) 전철역이 멀어서


반면 광화문 을지로 여의도 성수 강남 등 서울요지 직장인은 경기북부 4-5억대로 신축을 살수 있는 김포 양주 파주가 있어서 한결 집 사는데 부담이 적다 더군다나 GTX 시대엔 편하게 출퇴근 가능해진다



현재 판교분당 직장인이 집 사는데 가장 애를 먹고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