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올해로 12년째 사는데 정말 온갖 인간 군상들이 다사는 곳이 임대 아파트다.

내가 2012년 겨울에 지금 사는 임대 아파트에 이사왔는데 여기 구청 직원들이 인정한 임대 아파트는 이상한 사람들만 모인곳이다

라고 말할정도다,.

얼마나 심각하길레 하겠지만 매일같이새벽 다섯시에 망치로 방바닥을 치는 사람

내가 이걸 이사 온 첫날 경험 했다.

새벽 다섯시에 망치질을 하는거임 바로 머리위에서 망치질 하는 소리 생각해봐라.그런데 두달뒤인가 그때는 

문열고 일나가려는데 내 현관문에 대좌보가 붙어잇는거잇지

"너때문에 못살겟다 야발놈아 왜 새벽마다 망치질을 하냐?나 밤에 퇴근하는 여자인데 밤마다 너때문에 못살겟다야발 새끼야."

이야발년때문에 현관문 새로 바꿔야 햇다.아교풀로 단단히 부처놔서 

경비를 부르고 관리사무소에 신고를 해도 그야랄함 내가 11층인데 아파트는  15층짜리임

그런데 1318호에 집에서 조차 지팡이를 집고 걸어다니는 노인 말고는 아무도 안산다는 것...그노인이 돌아가시고 나서야 망치 소리가 멎었다.

이게 7년전이다.

문제는 이아파트 정말 심각함.

10층 비상 계단에서 딱딱하게 얼은 음식물쓰레기가 가득 담긴 봉지를 를 벌건 대낮에 투척해서 차량이나 오토바이가 파손되거나 사람이 다치는 일이 생기지 않나

아파트 공원에서 분기마다 방화 사건이 터지지 않나

심지어 한밤중에 여름만 되면 알몸으로 돌아다니는 여자들때문에 골치를 썩는다던지.심지어 경비아저씨가 그런 여자들때문에 심장 마비로 돌아가신일도

12년동안 이런저런 일이 많았지만 아파트 재계약 한 2022년에 끝판왕이 등장했다

지금 실시간으로 2년째 격는 일인데

바로 괴성을 지르는 노인이다

딱 이맘때 이사를 왔는데 이사온날부터 소리를 낸다 

웍웍 웍웍

이런 소리를 내는데 문닫으면 그만이지만 이게 새벽 4시에부터 해떨어질때까지 이런다

내가 원래 현권쪽 방에서 잤는데 이영감탱이때문에 방을 옮겻을정도

경찰을 부르고 경비를 부르고 심지어공무원들까지 갔다.

그런데도 한결 같음.그리고는 한다는 변명이 걸작이다

"자기는 탈북자인데 아내를 중국에서 잃고 이런 병이 걸렸다,"

심지어 자식들은 강원도 고성에서 농사일을 한다고 한다

지도 안되겠다 싶던지 올해는 처음으로 6월말부터 고성에 가서 살더라고

그런 이유도 모르고 갑자기 사라지니가 문제가 이인간 죽은거 아닌가 격정할정도였다.

그런데 고성에서 10일전에 돌아왔는데

차라리 웍웍 소리가 양반임

지금금은 정말 고성 방과 수준으로 떠듬

그소리가 11층에서 5층까지 들릴정도...

복도형 아파트다보니 더 심각함....그냥 메아리처럼 울리기때문에 반대편에사는 주민들까지 죽겠다고 경찰에 신고 할정도다... 

지금글쓰고 있는데도 도 거의 무슨 타잔처럼 소리 지르고 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