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경험철학이라고 해서 인간의 이성은 경험과 교육으로부터 생겨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욬ㅋㅋ

횽이 몇번 언급한 성악설과 사회계약설의 대부 토마스 홉스도 같은 관점이고욬ㅋㅋ

유아교육 철학의 대가인 존듀이 등도 같은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만ㅋㅋ

그런데 횽은 이성 뿐만 아니라 감각이나 취향 등도 모두 경험에서 우러난다고 보는 편이죸ㅋ

예를 들어서 청국장이나 삭힌홍어 등을 처음 접하는 사람은 그 지독한 악취에 코를 틀어막고 호흡에 곤란을 겪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어찌 어찌 해서 그 악취에 길들여지면 십리 밖에서 냄새만 맡아도 군침을 흘리게 되는 부분이죸ㅋㅋ

즉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감각이라고 생각할만한 후각이나 미각조차도 상당부분은 경험에 의해 가공되고 변화될 수 있다 이런 뜻입니다만ㅋㅋ

퐁낙충들이 허구헌날 되도 않는 말주접 떨면서 자신의 인생을 구렁텅이로 빠뜨리는 일을 자행하는 이유도

그 나이에 당연히 경험해 봐야 할 안정된 주거와 꾸준한 자산증식의 경험을 못해봐서 그렇습니다만ㅋ

본인이 경험해 보지 못했다면 부모한테라도 경제교육과 세계관을 제대로 전수받아야 개돼지 탈출이 가능할텐데

부모 역시 성공적 투자의 경험을 해본적이 없으니 가르쳐 줄 껀덕지가 없는 부분이죸ㅋㅋㅋ

쉽게 말해서 근본이 없어서 그렇다는 거죸ㅋ

긍정적 경험의 부재

뭐 어쩌겠습니까 경험이란 걸 알약으로 만들어서 아가리 벌리고 강제로 투약할수도 없는 일이곸ㅋㅋ

참으로다가 안타까운 부분입니다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