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나 다

이렇게 세 사람이 있음

나는 가의 물건 A를 사기쳐서 가쳐갔음
그러고선 나는 다에게 A를 팔았음

가는 이걸 늦게서야 알게 되서 나를 경찰에 신고했는데
나는 이미 병으로 세상을 떴음.

그러니 가는 다를 찾아가 A를 돌려달라고 하는데
다는 자신도 장물인지 모른채로 당당히 돈주고 산 물건인데 A를 순순히 줄수는 없고
반드시 A를 되찾고 싶으면 돈을 주고 사가라 라고 함

가 : 내 뺏긴 물건 돌려달라는데 왜 돈을 줘야 하냐? A는 사기당해 빼앗긴거고 난 무슨 한이 있어도 A 돌려받아야겠다.
다 : 니 사정만 있냐? 내 사정도 있다. 난 절대로 그냥은 못주겠으니 내가 원하는 조건으로 돈주고 사가든지(원금에 이자까지 합쳐서) 아니면 소송하셈.

그래서 가는 다를 상대로 소송건다고 하는데
가는 이길 수 있냐?

내 외가친척이 겪은 일을 좀 각색해봤는데 지금 준비중으로 알고 있음. 참고로 그 A라는 거는 미술품 같은 거고 시가만 최소 50억원대 이상임.
법알못이라서 그런데 이거 승산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