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1985년도에 플라자합의의 결과로 인위적인 대규모 환율 조작이 자행된 부분입니다만ㅋㅋㅋ

플라자 합의 이전에 엔화 250엔이 1달러였다면 합의 이후로 몇년 사이에 환율이 반토막 나서 120엔이 1달러가 되었지욬ㅋㅋ

그게 어떤 시장원리에 의해 환율이 반토막 난 것이 아니라

전세계 몇개국 정상들이 모여서 그냥 사인하고 오늘부터 반꺾기 작업착수 레디고 해서 그렇게 된 거라니까욬ㅋㅋ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90년대 이후의 100엔은 90년대 이전의 200엔 가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만ㅋㅋㅋ

일본 집값이 90년대 전후로 반토막이 났다고 알고계신 분들이 많은데욬ㅋㅋ

환율 생각해 보면 사실상 일본 집값은 환율 급변동 시기에 잠시 삑사리가 났을 뿐 전후로 길게 보면 하나도 떨어지지 않았지욬ㅋ

집값 뿐만이 아닙니다 일본 자산 대부분이 이런 혼란과 착시현상을 겪었고욬ㅋㅋ

소득도 마찬가집니다 일본 아이들은 수십년째 월급도 안오르고 성장도 안되고 죽지못해 살고 있는 것처럼 묘사되지만

실제로는 그냥 엔화 가치가 인위적으로 따블로 절상이 됐기 때문에 잃어버린 20년처럼 느껴지는 것 뿐이지욬ㅋㅋ

예전에 월급 30만엔 받던 애들은 2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30만엔 실화냐? 빼약~ 이지랄 하고 있지만

실제로 지금의 30만엔은 예전 60만엔 가치입니다만ㅋㅋㅋ 그만큼 소득이 올라간 셈이지요

물론 자기 월급만 오른 게아니라 모든 물가가 다 일제히 환율에 맞춰서 올랐기 때문에

본인이 더 부자가 된 걸 전혀 느끼지 못하고 살 뿐이지욬ㅋㅋ

그런데 어차피 모든 경제발전이라는 게 다 마찬가집니다

액면가로 100만원 받언 놈이 200만원 400만원 800만원을 받는다고 2배 4배 8배 더 잘살게 되는 게 아니거든욬ㅋ

어차피 주변 물가가 다 오르면 사는 모습은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그게 바로 지난 수십년간 전세계 모든 선진국들의 모습이죸ㅋ

월급이든 물가든 집값이든 월세든 숫자만 계속 올라갔지

사실상 먹고 사는 실생활은 별반 달라지는 게 없는 거죸ㅋㅋ

그게 원래 사람 사는 모습입니다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