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이 이 개 난장판이 된 이유가 뭔지 알어? 청약때문임
그냥 내 주변에서 본 안타까운 이야기좀 해봄

우선 이명박근혜때까지 집값 하락 하고 횡보햇잔어 사실 지금 보면
짧다고 생각하지만 꽤 오랜기간 집값이 침체되 잇엇지

근데 갑자기 집값이 꿈틀 한거야 그러다 보니 6-10억 사이로 얼른 던지고 이정도 올랐으면 다 올랏다며 팔고 전세로 간 사람 많앗다
아는 사람중에 9억쯤인가 팔고 잘 팔앗다고 밥 삿다더라
그리고 전부 분양가 싼 지정타 청약을 기다렸어
그리고 이때쯤 써밋 등 2기 신축 청약이 나왓는데 이때도 주변 시세 다 반영해서 나와서 사람들이 화가 많이 낫어
괘씸하다고 지정타 분양 받는다고
근데 갑자기 지정타가 꿀통이라고 소문이 나면서 외부에서 엄청
밀려 들어왓어
다행히 지정타 분양 받음 좋지만 못받음 사람들이 한트럭이야

하.. 그럼 저번 하락장에라도 어느정도 떨어졌으면 하나 사야되는데
4단지 청약 기다린데.. 이해는 가지 그냥 줍줍해서 들어갓으면
11억선에서 줍줍해서 들어갓을텐데 몇년 지난 집을 돈 더 주고
사는게 힘들지 심리상

할튼 4단지 청약도 2기랑 비슷하게 꼭지 물고 나오고
어떤 분은 잠실 팔고 차액 챙기고 지정타 받는다고 들어오셧다가
결국 못받고 지정타 전세사는분도 있다

과천 청약이 개판이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