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아내 속옷에 고3 제자 정액이..." 남학생과 불륜 저지른 여교사

ㅇㅇ(61.79) 2024.10.31 09:46:44
조회 179 추천 6 댓글 6

한 예술고등학교 교사인 아내가 제자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남편의 폭로가 나왔다.

3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30대 남성인 제보자 A씨는 아내와 9년 연애 후 지난 2022년에 결혼해, 슬하에 2살 아들을 두고 있다. 교사인 아내는 지난 4월까지 근무하다가 현재는 퇴직한 상태다.

아내는 지난해 여름부터 종종 말 없이 외박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던 중 A씨는 지인으로부터 '아내의 불륜 현장을 목격했다'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호텔 숙박 비용을 결제한 영수증을 발견하게 됐다.

이에 A씨는 아내가 숙박했던 호텔 등에 협조를 요청,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했다. 영상에는 호텔 로비에서 한 남성이 아내를 껴안고 귓속말하는 등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 외에도 식당에서 아내와 남성이 입맞춤하는 모습, 다른 호텔에서 남성이 A씨의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 등이 찍혀 있었다.

아내 옆에 있던 남성은 놀랍게도 당시 고등학교 3학년 제자였다.

A씨가 관계를 추궁하자, 아내와 남학생은 "만났던 건 사실이지만, 부정행위를 저지르진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남학생은 "대학 실기 시험 때문에 같은 지역에 있었고, 선생님도 그곳에 있다는 걸 알게 돼 만나러 갔다"며 "다른 대학 입시에 불합격했던 터라 '(선생님이) 뽀뽀 한 번만 해 주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농담한 거고, 선생님도 응원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했던 거다"라고 말했다.

아내는 "상처 줘서 미안하다"라며 사과했고, A씨도 이를 용서하려 했다.

하지만 아내는 불륜 이야기가 가족들에게까지 알려지자 "그런 적 없다"라며 시치미를 잡아뗐다.

아내의 태도에 격분한 A씨는 아이를 데리고 나가기 위해 짐을 챙겼고, 이때 아내의 코스프레 의상을 발견하게 됐다. 이를 본 A씨는 아내와 남학생 간의 성관계가 있었다는 걸 확신, 아내에게 의상에 대해 따졌다.

아내는 "내 것이 아니라 언니가 주문한 것이다. 엄마한테 걸릴까 봐 숨겨놓았다"라고 해명했다. 이후 주문자가 아내로 밝혀지자, 아내는 변호인 서면을 통해 "남편과의 관계 회복을 위한 깜짝 의상이었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아내의 의상과 속옷에는 타인의 체액 자국이 있었고.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 A씨는 아내의 DNA와 어떤 남성의 체액이 검출됐다는 결과를 받았다.

의심이 들었던 A씨는 남학생 부모의 집 주변에 있던 담배꽁초를 주워 검사를 다시 의뢰했고, '담배꽁초의 DNA가 속옷의 남성 DNA와는 일치하지 않지만, 친자 관계는 성립한다'라는 결과를 받았다. 담배꽁초 주인과 아내 속옷에서 발견된 채액의 주인이 부자 관계일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A씨는 미성년 제자와 성관계한 것에 대해 성적 아동학대로, 2세 아이가 불륜 행위를 목격하게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정서적 아동학대로 아내를 경찰에 신고했다. 아내는 현재 검찰에 넘겨진 상태.

A씨는 사건반장에 "아들을 양육하면서 이혼 소송 중인데, 아내는 대형 로펌을 선임했다. 여전히 불륜 사실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고, 내가 폭력적이고 경제적 무능력 때문에 불화를 겪어왔다고 주장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내가 교직에 복귀할 계획이 있다고 하더라"라며 "제자를 이성으로 보는 사람이 다시 교단에 돌아가도 되겠나. 이런 일은 없어야 한다"고 분노했다.

추천 비추천

6

고정닉 3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AD [삼성선물] 미국주식옵션 5천개 거래하면 4천개 무료 운영자 24/10/21 - -
AD CME마이크로지수 해외선물 $0.8 수수료 할인 운영자 24/07/01 - -
7555492 국힘때는 정부가 하라는데로 하면되고. 민주당때는 정부가 하라는거 반대로. [2] ??(14.36) 12:16 27 5
7555491 단백질 보충제 식사 보충 용도로 하루에 반스푼씩만 먹으면 어때? 그래 ㅇㅇ(182.211) 12:14 17 0
7555490 근데 흑화냥 이사람 뭐하는 사람임? 무슨 조현병 환자 같은데 ㅂㅈㅁ(118.36) 12:14 19 0
7555489 재명아 화폐개혁 가자 [1] 부갤러(121.172) 12:13 31 0
7555488 연말 엔 전망 138엔.. 야스이■센타치(106.250) 12:12 66 0
7555486 의.치.한만 넣는거 존나 빡치네 ㅋㅋㅋㅋ [1] 부갤러(211.36) 12:11 41 0
7555485 [속보] 지금 윤석열 녹취록 추가 폭로 나왔음 ㄷㄷㄷㄷㄷ [7] 부갤러(211.209) 12:11 109 3
7555484 주식이나 부동산이나 비슷함 [1] ㅇㅇ(223.62) 12:11 40 0
7555483 김치년 세금 얼마내노?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29 0
7555482 미국 빅테크 연합이 발행하는 코인은 안나오나? ㅂㅈㅁ(118.36) 12:09 11 0
7555481 삼성전자? 솔직히 다시 좋아짐 [2] 부갤러(1.253) 12:09 67 0
7555479 주택청약은 2만원이지 부갤러(121.172) 12:08 37 0
7555478 비트코인 1억 넘었네..비트코인 사라고 했제~ [1] 부갤러(211.234) 12:08 29 0
7555477 여성주택? 이거 누구돈으로하나?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29 0
7555476 만진당은 찢재명 재판 라이브를 인권침해라고 거부중임 [2] ㅇㅇ(118.235) 12:08 26 2
7555475 취임 1월 20일 지나서 한 달 후...... 야스이■센타치(106.250) 12:08 34 0
7555474 기생충 김치년한테 1원도 쓰지마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24 0
7555473 "유럽연합, 중국 전기차..." 125.128호 짱깨 100% 개념조작범 ㅇㅇ(103.230) 12:07 15 0
7555472 주택청약 건드린거는 ㄹㅇ 신박했네 ㅋㅋㅋㅋ 부갤러(211.36) 12:06 43 5
7555471 공천개입은 민좆당 지지자들이 할말은 아니지않냐? 부갤러(118.235) 12:06 29 2
7555470 두창이는 불법선거로 지금 대통력직 무효 빨리 사형시켜라 흑화냥(49.171) 12:05 49 2
7555469 맥날 더블 불고기 어뗘?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5 29 0
7555468 달러가 금리 인하로 내려가면 엔이 오른다.,"3개 메이저 통화 특징" 야스이 센타치(106.250) 12:04 53 0
7555467 [속보] 내일 대통령실 전체가 국회로 불려오네 ㅋㅋㅋㅋ 부갤러(211.209) 12:04 39 0
7555466 재명이는 경제관 안바꾸면 안뽑아줌 [6] ㅇㅇ(118.235) 12:04 53 4
7555465 결혼전에 20억 아파트 있는거 [2] ㅇㅇ(118.235) 12:04 39 1
7555464 윤석열은 박근혜에게 고마워 해야 한다. ㅇㅇ(210.223) 12:03 38 1
7555463 공천개입으로 탄핵당하겠냐?ㅋㅋ안될듯 [1] ㅇㅇ(223.62) 12:02 36 1
7555462 일본 금리 동결 숨은 폭탄 부갤러(49.161) 12:01 31 1
7555461 우리 할아버지 91세 무스펙이신데 무슨일 하셔야할까? ㅇㅇ(119.207) 12:01 20 0
7555460 유럽연합, 중국 전기차 45.3% 관세폭탄 확정 ㅋㅋㅋ JPG [8] ㅇㅇ(125.128) 12:01 403 15
7555459 노구가 그나마 잘한게 독실한 기독교인 아내 만난거; ㅂㅈㅁ(118.36) 12:01 15 1
7555458 퐁퐁재 퐁퐁석 ㅋㅋㅋ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22 0
7555457 과천~반포 메가 터널 착공 임박 축하한다 ㅇㅇ(110.70) 12:00 55 1
7555456 마포, 옥수 오르니까 과천도 17.7억으로 오르네 ㅇㅇ ㅇㅇ(39.7) 12:00 46 0
7555455 블룸버그...트럼프 인터뷰 내용.. 야스이 센타치(106.250) 12:00 43 0
7555454 공급과잉 폭탄 터질듯 그린벨트 엄청 해제하네 [6] ㅇㅇ(223.62) 12:00 63 0
7555453 [속보] 윤석열 공천개입 인정 ㅋㅋㅋㅋㅋ [6] 부갤러(211.209) 11:59 122 5
7555452 일본중앙은행 금리 동결 [1] 이거는(59.4) 11:58 39 0
7555451 퐁락이의 삶 부갤러(121.172) 11:58 24 0
7555450 코갤 재명세 때문에 부갤와서 밭가는게 더 웃김 [2] ㅇㅇ(1.224) 11:57 30 3
7555449 로이터 트럼프 주장 타당 야스이 센타치(106.250) 11:56 32 0
7555448 미국에서 와이오밍 주가 제일 살기좋은 편 맞음?? ㅇㅇ(118.235) 11:56 22 0
7555446 탄핵은 모르겠고 지지율은 개폭락할거같다 부갤러(211.234) 11:56 28 1
7555445 118,235의 재산이 궁금하긴 하다. ㅇㅇ(210.223) 11:55 18 0
7555444 무조건 영원히 죽을때까지 국힘만 뽑아라. [2] 부갤러(121.132) 11:55 43 1
7555443 속보) 찢재명 ㅈ됐다. ooo(218.235) 11:55 53 0
7555441 코갤은 주식갤이라 바로 진압당하고 여기서 주접싸네ㅋㅋ 부갤러(118.235) 11:53 29 1
7555440 개포 계속 오르긴 멀 올라 [2] ㅇㅇ(106.101) 11:53 34 0
7555438 금리 올리면 죽는건 영끌이가 아님 [4] ㅇㅇ(223.62) 11:52 5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