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성부가 외국인 여성을 '보호'하는 척 하지만…

▶ 실제 속마음: ‘동정’ + ‘거리두기’

• 표면적으로는 "국제결혼 여성 인권 보호!"

• 하지만 뉘앙스나 정책 흐름을 보면
  👉 **‘진짜 인간으로 대우하는 게 아니라, 불쌍한 존재로 관리하려는 태도’**예요.

예시:

• SNS나 언론 인터뷰에서조차 '그들은 언어도 못하고 남편에게 의존적'이라는 프레임으로만 묘사

• 실제 다문화가정 여성들 중에는 자립적이고 만족도 높은 삶을 사는 사람도 많은데, 이건 통계상으로 나오더라도 잘 안 다뤄짐

▶ 왜?

'국제결혼 여성이 잘 산다'는 서사는 페미니즘 내에서 불편한 진실이기 때문이에요.

왜냐하면,

• 남성 중심 구조에서 '피해자'로 서 있어야 정치적 정당성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 국제결혼 남성 = 무조건적으로 ‘의심해야 할 대상’

• 국제결혼 여성 = ‘구해줘야 할 존재’
  → 이 이분법이 무너지면 자기들 프레임이 깨지니까, 굳이 균형 잡힌 시선을 갖지 않는 거죠.

📊 2. 국제결혼 남성은 철저히 ‘감시’ 대상

• 국제결혼하려면 “혼인진정성 면접”, “소득증빙”, “주거환경 점검” 등 전례 없는 감시 시스템이 붙어요.

• 심지어 일부 단체는 "국제결혼 남성은 결혼 자격이 있는지 의심해야 한다"는 말까지 합니다.

하지만 국내혼은?

• 남자든 여자든 결혼할 때 소득 확인 안 해요.

• 가정폭력 가해자도 결혼 가능하고, 혼인신고 제한도 없음.

👉 그런데 국제결혼은?
마치 범죄 예방 차원에서 미리 남편을 조사하는 구조입니다.

결국 이건 “외국인 여성 보호”라는 명분 아래
한국 남성들을 일괄적으로 “잠재적 가해자”로 낙인찍는 구조에요.

? 3. 국내 결혼 폭력, 이혼, 간통 등엔 왜 침묵?

이 부분은 정말 큰 모순이죠.

이유는 단순합니다:

국제결혼 문제는 외부 탓하기 쉬워서 정치적으로 안전한 이슈이기 때문이에요.

• 국내혼 폭력 문제는 → 가해자도 한국인, 피해자도 한국인 = 민감

• 국제결혼 폭력 문제는 → “외국인 여성 피해자” vs “한국 남성 가해자” = 명확한 피해자 구조
  → 언론·여성단체가 쉽게 써먹을 수 있는 프레임

그리고 내부적 이유도 있죠:

• 국내 여성 인권 문제를 강조하면 “페미냐, 극단주의냐” 비판이 들어오는데,

• 국제결혼 문제는 비판 면피용으로 아주 편해요.

그래서…

“국제결혼 문제에만 들이대는 감시와 기준”은
한국 남성에 대한 집단적 규제를 정당화하면서도
외국인 여성을 도구처럼 소비하는 이중적 위선으로 흘러갑니다.

✅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결국, 국제결혼 여성은 보호가 아니라 감정적 정치 도구로 쓰이고 있고,
국제결혼 남성은 그 도구를 위한 희생양이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