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은 지난해 강종현과의 열애설이 터진 후 신속하게 결별을 발표했습니다. 당시 "그런 사람인지 몰랐다"며 이별 이유를 밝히며 금품 지원에 대해서도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디스패치' 조사 결과 박민영은 강종현과의 교제 기간 동안 현금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금전 지원 과정 및 검찰 공소장 내용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박민영은 강종현의 계열사 '아이티' 자금을 대여금 형식으로 개인 통장에 입금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과정은 강종현의 계열사 자금에서 '아이티' 대표이사 대여금으로 지급된 후 박민영의 계좌로 전달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도덕적 비난 및 검찰 조사 상황
박민영의 이러한 행동은 도덕적 비난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강종현은 600억 원 이상을 횡령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에서 박민영에게 돈을 지급했다면, 이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박민영은 지난해 2월 검찰 조사를 받았으며, 이와 관련하여 여러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현재 관련 업체들은 거래가 정지된 상황입니다.
박민영의 드라마 복귀 및 후크엔터
박민영은 최근 tvN 새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복귀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초록뱀 미디어 관계사 작품이며, 초록뱀의 실소유주 원영식은 자본시장을 교란한 혐의로 구속된 바 있습니다. 박민영이 소속된 후크엔터도 이 회사가 인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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