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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 극단적 선택 시도했던 사실 고백에 모두 오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9 10:00:06
조회 712 추천 0 댓글 4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김영희가 과거 수차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던 사실을 고백하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안타까움을 전했다. 2024년 2월 27일, 유튜브 채널 '세바시'에 게재된 영상을 통해 김영희는 그녀의 어려웠던 시기와 극복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외로운 싸움,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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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는 "누구나 그러하듯 저 역시 사람 때문에 굉장히 힘들었고 사람 때문에 힘을 얻기도 했던 시절도 있었다"며, 자신이 겪은 시련을 바탕으로 사람에 대해 많이 공부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저는 자의든 타의든 간에 다시 일어나지 못할 정도의 큰 일들을 유독 많이 겪었던 것 같다"며, 매일 숨만 쉬며 보냈던 날들을 회상했다.

김영희는 고통스러운 시기에 도움을 줬던 사람들이 자신의 곁을 떠난 것을 떠올리며, 그 충격과 함께 악플의 공격까지 겪었다고 고백했다. "어느 덧 정신을 차려보니 당연히 있어야 할 나의 도움을 받은 사람, 내가 내민 손을 잡았던 사람들이 없더라"고 말하며, 그녀는 극복하고 싶지도, 풀고 싶지도 않았다고 덧붙였다.

생의 의지를 되찾다

실제로 극단적인 시도를 수차례 한 김영희는 "집이 16층이었다. 창틀에 다리 하나 걸쳤는데 너무 춥더라. '봄에 죽자'는 생각으로 겨우 심신을 달랬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는 결국 "이번엔 욕조에 몸을 누이려 물을 받았다. 어차피 죽을 건데 심장이 놀랄까 봐 온도 체크하더라. 그날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고백, 생의 의지를 되찾은 순간을 공유했다.

김영희는 "어느 순간 '내가 진짜 살고 싶구나'를 느꼈다"며, 나를 떠난 사람들도 있지만 묵묵히 내 곁을 지켜주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사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으며, 결국 낫게 하는 것도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김영희는 현재의 남편이 자신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준 사람임을 고백하며, 그의 긍정적인 영향력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했다. "내게 항상 '괜찮다'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는 사람"이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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