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BJ 감스트(본명 김인직)와 BJ 뚜밥(본명 오조은)이 결국 파혼의 아픔을 겪고 있다. 뚜밥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별과 파혼 소식을 알리면서 마음 속 깊은 이야기를 전했다. 그녀는 "결별, 파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그냥 착잡한 마음"이라며 시작했다.
감스트가 파혼 발표 시 "본인의 잘못으로 헤어졌다"고 했지만, 뚜밥은 이를 단순한 계기로 보았다. "서로 다른 35년의 삶과 28년의 삶이 어울리지 못했다"고 말하며, 가치관 차이와 성격 차이가 큰 이유라고 밝혔다. "어떻게 연인 간의 일과 갈등을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라며 그녀는 앞으로의 시간이 마음을 추스르는 데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스토커
뚜밥은 연애 기간 동안 가장 힘든 시기로 스토커들에 의한 괴롭힘을 꼽았다. "연애하는 동안 2년 동안 끊임없이 따라왔던 스토커들"에 대해 언급하며, 이들이 가져온 스트레스가 상상을 초월한다고 했다. "제가 게임하는 모든 것, 일거수일투족, 1%의 진실과 99%의 거짓으로 매일매일 괴롭힘의 연장선이었다"고 전했다.
스토커 문제로 인해 두 번이나 고소를 진행했지만,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고소를 두 번 진행했으나 성희롱 하던 한 분은 경찰서 출석을 여전히 거부하고 있고, 다른 한 분은 본인의 아들이나 딸이 한 짓이라고 부정하고 있다"고 뚜밥은 말했다. 이로 인해 "울면서 혼자 경찰서에 가서 조사를 받았으나 결국 처벌을 못한 거다"라며 법적 대응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미래를 향한 고민
뚜밥은 아직도 얼굴을 모르는 스토커들로 인해 "사형대에 올려진 기분"이라고 표현했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까. 시간이 지나면 성희롱하던 X들이 조용히해줄까"라며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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