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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사건 이후 '7개월 만에 가요계 복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07 15:10:05
조회 8417 추천 4 댓글 66
														


온라인커뮤니티


음주운전 사건으로 중단된 활동


가수 허각의 쌍둥이 형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허공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건 이후 약 7개월 만에 음악 활동을 재개한다. 지난해 8월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일대에서 술자리 후 차를 몰다 주택가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바 있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으로 허공은 경찰에 입건되었으며,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초고속 복귀와 새로운 시작


끌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지닌 가수 허공이 특별한 곡으로 돌아왔다"며 복귀 소식을 전했다. 허공은 가수 박완규의 명곡 '천년의 사랑'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 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허공은 자숙 기간을 거친 후 새롭게 시작하는 음악적 여정을 알린다.

허공의 음악 인생과 앞으로의 포부


허공은 2011년 첫 싱글 '베이비'로 솔로 데뷔하여,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5년에는 가수 조성모의 히트곡 '불멸의 사랑'을 리메이크하여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한 휴식기에도 불구하고, 그의 복귀는 많은 팬들에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허공 본인 역시 이번 복귀를 통해 과거의 실수를 만회하고, 앞으로의 활동으로 다시 한번 대중의 신뢰를 얻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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