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 학폭 의혹에 전종서 반응은?

indinews

2024.04.05 08:00:01

조회 390 추천 0 댓글 4

전종서 인스타그램/온라인커뮤니티

배우 전종서에게 제기된 학교폭력(학폭) 의혹에 대해, 그의 소속사 앤드마크가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강하게 예고했습니다. 앤드마크는 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전종서 관련 허위사실과 루머를 인지했다"며 이에 대한 강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 허위사실에 대한 법적 대응 준비

전종서 인스타그램

소속사는 그동안의 자제된 대응 뒤,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적극적인 법적 조치를 취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허위사실 글은 증거 자료로 확보해 고소를 준비 중이며,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 댓글이 배우와 주변인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주고 있다"고 했습니다.

앤드마크는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대해 배우 본인과 주변 지인을 통해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해당 글에서 주장하는 바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전했습니다.

온라인상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경고

전종서 인스타그램

소속사는 "이 시간 이후로 일방적 주장 관련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온라인상에 게재하거나 전재, 악의적 확대 해석, 악성 댓글 등을 남기는 행위에 대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무분별한 소문과 추측에 대해 법적 조치를 포함한 단호한 대응을 예고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논란의 시작, '블라인드'에서 제기된 학폭 의혹

전종서 과거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지난 2일, 익명 직장인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에 전종서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의 글이 게재되며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해당 글에는 전종서가 중학생 시절 학폭 가해자였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으나, 현재는 삭제된 상태입니다. 이후 해당 내용은 SNS와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논란을 증폭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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