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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49살 믿기지 않는 동안 비결 공개 "삼겹살 먹지 않아" 예전에 36시간 정도 안먹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7 19:45:04
조회 656 추천 2 댓글 5
														


배우 한고은이 동안의 비결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한고은은 자신의 미모를 유지하는 세 가지 비결을 공개했다. 그녀는 "난 아직도 삼겹살을 안 먹는다. 먹을 수가 없다. 그거를 먹고 내가 뛰어야 되는 걸 생각하면 식습관에 대해 굉장히 철저한 게 있다"고 말하며, 고기 냄새 없이 요리하는 방법도 함께 소개했다.

한고은은 "우리 집안에서만 내려오는 방법이다. 이 방식을 쓰면 (고기) 냄새가 없다"며 가족 전통의 갈비찜 레시피를 공개했다.

요리로 건강 관리, 결혼 후 요리 실력 '훅'


방송인 장영란은 한고은에게 요리를 잘하게 된 비결을 물었다. 한고은은 "모델로 일을 시작했다"고 답하면서, "보통 사람이 먹는 건 너무 염도가 높고 너무 기름지다. 그래서 칼로리 낮은 걸 식단으로 짜다 보니 요리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을 하고 나서 평범한 밥을 하게 됐다. 결혼 후 요리 실력이 훅 늘었다. 먹어줄 사람이 생기니까"라며 요리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행복과 건강의 비결, 사우나와 디톡스


한고은은 자신의 건강 관리 비결 중 하나로 사우나를 꼽았다. "사우나 다닌 지 거의 20년 됐다. 혈액순환이 굉장히 안 좋은 사람이다. 옛날에 수족냉증도 심했다. 땀이 안 나서 여름에 호빵처럼 부었다. 사우나를 10년 넘게 다니면서 땀이 나는 체질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또한, "예전에는 36시간 정도는 안 먹었다. 지금은 나이 드니까 그게 어렵다. 그래서 24시간 정도는 액체만 마신다"고 식습관에 대해 설명했다. 장영란의 질문에 따르면, 한고은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디톡스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고은은 이러한 철저한 자기 관리와 건강한 생활 습관이 그녀의 동안 미모를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고은은 또한 "행복 호르몬이라고 하지 않나. 사람이 긍정적이고 행복하면 좋은 호르몬이 나오는데 행복 호르몬들이 노화를 늦추는 작용을 한다는 건 의학적으로도 증명이 돼있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과 함께 행복이 미모 유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언급했다.

한고은은 1995년 슈퍼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 첫 발을 디뎠으며, '명가',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설렘주의보' 등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등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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