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 후 팬들의 특식 요구로 논란

indinews

2024.06.03 20:00:02

조회 687 추천 2 댓글 2

김호중 온라인커뮤니티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그의 팬들이 김호중의 식단을 공유하며 특식을 요구하는 등의 활동으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팬들의 특식 요구로 논란 가중

김호중 온라인커뮤니티

서울 구치소에서의 첫 식단으로, 김호중은 브라운 브레드와 잼, 스프, 채소 샐러드, 두유 등을 아침으로 섭취했으며, 참치 김칫국, 마늘쫑어묵볶음 등의 메뉴가 이어졌습니다. 저녁에는 감자 수제빗국, 매콤명엽채볶음 등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게시된 서울구치소의 "6월 수용자 부식물 차림표" 사진을 통해, 김호중의 식단이 공개된 후, 일부 팬들은 그가 더 나은 식사를 받을 수 있도록 특식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에 다른 네티즌들은 "영양성분 최고다", "군대보다 잘 나온다"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른 가수에 대한 부당한 요구로 비판 쇄도

김호중 온라인커뮤니티

이와 별개로, 김호중의 팬으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이 다른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영상에 "동기인 호중이는 지금 구속됐는데 영웅이 너는 어떻게 즐거울 수 있느냐"라는 댓글을 달아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 네티즌은 또한 "양심이 있으면 이번 공연으로 번 돈 중 일부를 김호중 구속에서 풀려나는 데 쓰고, 위약금에도 보태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공개적으로 강한 비난을 받으며, 김호중의 팬덤 내에서도 지나친 옹호 행위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양동근, 아버지의 치매 사실 고백하며 오열 ▶ "재대 열흘 남았다"방탄소년단 진, 전역 다음날 팬들과 재회 예정 ▶ UFC 302: 마카체프 대 포이리에, 최강의 타이틀 방어전 ▶ 뉴진스, 빌보드 '21 Under 21'에 선정되며 K팝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 김호중, 호송차 오르면서 "죄송합니다" 증거인멸 및 범인도피 교사 혐의 소속사 관계자들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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