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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열심히 살아갈 것" 유튜버 쯔양, 3개월 만에 라방으로 복귀 암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06 16:00:06
조회 15265 추천 11 댓글 191
														


쯔양 인스타그램


인기 유튜버 쯔양이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활동 복귀를 암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재개했다. 쯔양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오랜만에 라이브 방송을 열고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난 3개월 동안의 근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3개월간의 휴식, 자아 성찰의 시간


쯔양 인스타그램


쯔양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3개월 만에 다시 팬들을 만나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오랜만의 방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방송을 쉬는 동안 댓글을 보면서 팬들과 주변의 응원에 큰 힘을 얻었으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 일이 터지면 다시는 방송을 못 할 것 같다는 생각도 했었지만, 예상과 달리 주변에서 좋은 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셔서 버틸 수 있었다"고 덧붙이며 팬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쯔양은 "쉬는 동안 후회되는 부분도 많았고, 어떻게 견뎠는지 궁금할 정도로 힘든 순간들도 있었다"고 고백하며, "하지만 과거는 이미 지나간 일이니, 앞으로 더 열심히 살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다짐을 전했다. 그녀는 최근 몸무게가 44kg까지 줄어들었으나, 현재는 47kg까지 회복되었다며 건강 상태를 언급하기도 했다.

경찰 조사 진행 중, "법적 해결을 볼 계획"


쯔양 인스타그램


쯔양은 라이브 방송에서 최근 자신과 관련된 사건의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밝혔다. "사건이 해결되었는지 궁금해하실 텐데, 아직 해결 중이다"라며, 경찰이 성실히 조사를 진행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루머들이 돌았지만 더 이상의 해명은 하지 않겠다"며, 변호사와 법적인 절차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쯔양은 이번 사건에 대해 더 이상 개인적으로 해명하는 대신, 법적 절차에 따라 문제를 해결할 계획임을 명확히 했다.

특히, 쯔양은 법적으로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변호사와 팀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으며, 그들이 사건을 잘 해결해 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적인 절차를 통해 루머와 사건을 종결짓겠다"고 밝혔다. 이는 그녀가 더 이상 억측이나 소문에 휘말리지 않고, 정당한 절차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쯔양을 협박한 여성 2명,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커뮤니티


쯔양을 둘러싼 사건은 그녀를 협박한 혐의를 받는 여성 두 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이 여성들은 2021년 6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쯔양의 유튜브 채널 PD를 통해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겠다며 협박하고, 약 2억 1600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9월, 해당 여성들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사안이 중하지만 증거가 이미 확보되어 있고, 도주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쯔양의 사생활을 빌미로 수천만 원을 갈취하거나 이를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일명 '렉카 유튜버'들이 지난달 기소되어 재판을 받고 있다. 이 사건이 벌어졌을 당시, 쯔양은 집 안에서 칩거하며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했던 것으로 알려져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으로의 행보, 팬들의 기대 속 복귀


앞으로의 행보, 팬들의 기대 속 복귀


쯔양은 이번 방송을 통해 지난 3개월간의 침묵을 깨고 팬들과 다시 소통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녀는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이제 더 열심히 살면 된다"고 말하며 복귀 의지를 내비쳤다. 그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긍정적인 자세로 앞으로의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쯔양의 건강 회복 소식과 복귀 의사에 대해 큰 환영을 보내며, 그녀의 유튜브 활동 재개를 기대하고 있다. 쯔양 역시 팬들의 지지에 힘입어 새로운 콘텐츠와 활동을 통해 다시 한 번 대중 앞에 설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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