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에 머리카락 넣어서 환불"96만 유튜버 벨벳튜브, 햄버거 가게서 자작극 사기죄로 처벌 받아

indinews

2023.11.01 16:30:02

조회 25716 추천 194 댓글 326

9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벨벳튜브가 햄버거 가게에서의 사기 사건으로 인해 500만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해당 사건은 유튜버가 머리카락을 주문한 음식에 심어 환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벨벳튜브의 주장과 형사재판의 결과

벨벳튜브 인스타그램

벨벳튜브는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지만, CCTV 영상과 증거들은 그의 행동이 사기 사건과 연결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햄버거 가게의 식자재에 머리카락을 숨기는 등의 행동을 어떻게 이해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온라인커뮤니티

벨벳튜브와 함께 사건에 연루된 모친 B씨는 가게 종업원에 머리카락을 보여 환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이들의 행동을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며 사기 혐의로 무거운 벌금을 내렸다.

벨벳튜브의 대응과 논란

벨벳튜브 인스타그램

벨벳튜브는 KBS의 보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해당 뉴스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사건의 CCTV 영상과 증거들을 토대로 벌금형을 선고하며 이에 대한 의혹을 강조했다.

벨벳튜브의 사기 사건은 그의 유명성과 온라인 활동에 큰 타격을 주었다. 사회적으로도 이번 사건은 심각한 사기 사건으로서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재판부는 벨벳튜브가 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에 대해 더욱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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