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 테니스 선수 전 남자친구 "권순우" 따라 술 끊었다고 고백

indinews

2023.11.03 1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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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빈이 자신의 전 남자친구인 테니스 선수 권순우를 따라 술을 끊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한 유빈은 'SOLO 환승연애 솔로지옥'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원더걸스 활동과 탁재훈과의 만남, 유빈의 해체에 대한 감정 털어놓아

유튜브 채널

유빈은 원더걸스 활동 시절 탁재훈을 만났다고 밝히면서 해체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는 큰 영향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얼굴과 사인을 팔에 타투한 팬에 대한 이야기를 덧붙였다.

유빈은 운동을 좋아한다며 술을 끊은 이유에 대해 자신의 전 남자친구가 운동선수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테니스를 배우는 것이 재미있어 계속해서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탁재훈의 질문에 따라 유빈은 주사를 맞지 않는다며 고산성 약물 사용에 대해 부인했다.

유튜브 채널

유빈은 각종 영양제를 챙겨 먹는다고 말했으며 마약에 대해서는 절대하지 않는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에 탁재훈이 마약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는 당부를 하자, 유빈은 폭소하며 자신의 웃음을 자아냈다.

결별 후 결혼에 대한 생각, 이상형에 대한 솔직한 고백

유튜브 채널

유빈은 전 남자친구와의 결별 이후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그는 아직 인연을 만나지 못했지만 결혼에 대한 생각은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상형에 대해 말할 때에는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며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을 원한다고 말했다.

유빈은 축구에 대한 열정이 있지만 그녀의 적성에는 축구보다는 테니스가 더 잘 맞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탁재훈의 재치있는 질문에 유빈은 자신의 원더걸스 활동이 새로운 도전을 위한 발판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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