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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미수→강간살인미수로 변경"부산 돌려차기男 사건 가해자 징역 20년 선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03 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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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 20대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후 공분을 산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에게 중형이 선고되었습니다. 대법원은 이 사건의 가해자인 이 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으며, 이는 1심에서 선고된 12년보다 중한 형벌입니다.

검찰의 철저한 수사와 DNA 감정 결과에 따라 이 씨의 혐의는 살인미수에서 강간살인미수로 변경되었고, 이에 따라 형량도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이 씨는 피해 여성을 오피스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폭행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 사건은 대중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불변의 태도와 보복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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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확정된 후에도 이 씨는 변함없는 태도를 보이며 최근 피해자에게 보복을 하겠다는 위협과 막말을 이어갔습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 씨는 감옥 내에서 자신의 동기들에게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피해자에 대한 적대적인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이 씨는 피해자가 재판에 참석하여 진술하는 것에 대해 비난하며, 그녀의 얼굴을 볼 때마다 폭력적인 충동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만약 항소심에서 형이 더 높아진다면 피해자에게 직접 보복하겠다는 심각한 위협을 가했습니다.

사회적 분노와 반성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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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의 태도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반성문에서도 드러났습니다. 반성문에서 이 씨는 피해자의 회복 상황과 재판 참석에 대해 언급하며 피해자의 진술이 얼마나 영향력이 있는지 되물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 씨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제출된 여러 탄원서와 반성문에도 불구하고, 이 씨의 진정성에 대한 의문은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씨의 반성문이 공개되면서, 피해자에 대한 비하 발언과 자신의 처벌에 대한 불만이 드러났고, 이는 사회적인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또한 이 씨의 태도와 위협적인 발언이 계속됨에 따라, 교정 체계의 효과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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