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과 배우 이동하, 11월 18일 결혼식으로 백년가약

indinews

2023.11.09 09:00:02

조회 325 추천 1 댓글 2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소진(본명 박소진, 37)과 배우 이동하(40)가 오는 18일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서울의 한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비공개 결혼식, 가족과 친지가 축복하는 자리

소진과 이동하의 결혼식은 양측의 친밀한 관계를 중시하는 소박한 모임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예계 동료들과 걸스데이 멤버들도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축복할 계획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가까운 분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위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소진 인스타그램

소진과 이동하는 2021년 방영된 드라마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을 통해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동하는 소진보다 3살 연상으로, 두 사람은 연기 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키워왔다.

소진, SNS를 통해 결혼 소식 전하며 애정 과시

소진 인스타그램

결혼을 앞둔 소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그녀는 "11월,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동하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이동하를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제 마음의 빈 곳을 사랑으로 채워준 사람입니다. 저에게 마음의 쉼터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이동하도 공식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날의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앞으로도 좋은 사람이자 배우로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걸스데이에서 배우로, 소진의 화려한 변신

온라인커뮤니티

소진은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한 이후 'Something', '반짝반짝', '기대해'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녀는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 '별똥별', '환혼', '스토브리그', '더 킹: 영원의 군주', '이로운 사기'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립했다.

온라인커뮤니티

이동하는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 '지금부터 쇼타임!', '닥터 로이어', '대행사' 등의 드라마 출연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3일간의 비', '언더스터디', '렁스', '오만과 편견' 등의 연극 무대에서도 활약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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