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이폰 항상 애케플 가입하고 쌩폰으로 사용해서

조금 파손있어도 바로 안가고 결정적으로 고장나면 리퍼받아서 쓰는편임

아이폰14프로 쓸때 액정 깨진 상태였는데 물놀이 갔다가 물들어가서

화면에 초록줄 생기고 카메라 습기차서 12만원 내고 지니어스바 예약하고가서 리퍼 받았음

근데 내 유심넣고 보니까 뭐라고 문자가 장문으로 오는거임

기기변경 안내인줄 알았는데 ㅅㅂ 정지된다고 ㅋㅋ

시발 뭐지 하고 114 전화했는데 ESIM 이 다른 사람 명의라고

USIM 이랑 명의 불일치라고 정지한다고 함 ㅋㅋ

나는 무제한이라 데이터 부족하지도 않고 ESIM 써본적도 없음 

바로 빼서 집에있는 공기기에 유심 옮겨넣고 애플스토어 다시감 ㅋㅋ

리퍼 제품이면 새제품 아니냐 이게 왜 남이 쓰던 ESIM 이 남았냐 물어보니까

(심지어 알아보니 KT향? 이었던 거 같음)

메인보드같은 제품은 재활용될 수 있으며 모든 제품은 검수가 된 제품이고

새제품이거나 새제품에 준하는 상태의 서비스용 제품을 제공한다고 안내함 ㅋㅋ

아무튼 그때 다시 새기기 받아서 그자리에서 유심넣고 해결했음

리퍼기기 = 새제품? 아님 메인보드처럼 비싼 부품은 재활용 할 수 있음

리퍼기기를 새제품으로 아는 사람이 많아서 팔기엔 좋은데 산다고 하면 나는 일단 생각해보라 하고싶음

내가 새제품으로 사면 공장에서 진짜 새제품으로 조립한 제품인데

남이 쓰던 중고 메인보드 걸릴수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