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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명예백인 될뻔한 썰...JPG
주영한국대사로 있던 김용식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주영남아공 대사를 만납니다.남아공은 한국전쟁 당시 국군을 도운 우방이었지만, 근 수십년전부터 나치 독일을 지지하며 연합국 참전을 반대했던 '국민당' 주도의 극단적인 인종차별 정권, 즉 '아파르트헤이트' 정부가 집권했습니다.이들은 백인 인종의 순수성을 지킨다는 명목 하에 인구의 80%가 넘는 유색인들의 인권 자체를 제한하고, 흑인들을 반투스탄(실제 지명은 아니고 아파르트헤이트 정권이 그냥 '유색인들은 나라이름 뒤에 스탄붙이지 않음?하고 지은 이름임) 강제수용소로 이주시키는 등 딱 '전쟁 안터트리고 가스실만 안돌리는' 나치 짓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덕에 소련의 지원을 받는 아프리카 공산국가들은 물론 미영프 등 자유세계에서도 경제제재를 받으며 세계외교에서 고립무원의 상황이었습니다.그런 상황에서 한국이 외교관계 개선을 위해 대사급 인물을 주영남아공 대사관에 파견했다는 사실에 남아공 당국은 크게 기뻐했습니다. "와오!! 역시 한국이야! 우리가 공군지원 했던걸 기억해줬구나!! 우리가 지금까지 공식적 관계를 안 맺은게 오히려 이상할 지경이라구"(그때도 니들 인종차별이 너무 심해서 못맺은거잖아.....) "그래도 힘들때 도와주셨으니 뭐....""유럽은 68혁명 터지고 니그로나 중국인 칭챙총에게도 인권이 있다느니 하는 프랑스나, 깜뚱이를 성공회 남아공 교구 주교로 앉혀놓는다는 영국보다 니들이 낫지! 그런 너희들에게 선물을 준비했어!""오 그게 뭔데요? 관세자유협정이라도 맺어주나요?""하하! 그것보다 좋은 제안이지.... 이번 국교정상화가 이루어지면 우리 정부는 이제 한민족을 명예로운 <유사 백인>으로 인정해줄게!""??????? 유사... 명예 뭐요??"(ㅎㅎ 쟤도 좋아하나보네) "명예 백인말이야! 물론 <진짜 백인> 이랑은 일부 인권에 차이가 있긴 할건데 이건 협상 가능하니까 논의해보자""와....ㅋㅋㅋ 그래 들어나 봅시다ㅋㅋㅋㅋㅋ"" 순수 백인 혈통에 노란물 들면 안되니까 인종간 결혼은 안되고, 시민권을 따도 투표권은 없겠지만 무려! 백인 식당이랑 백인 화장실, 백인 대중교통을 탈 수 있어!! 몇년 전에 일본이랑 협상할때는 무려 일본인들한테 '무역협정 맺는날 한정으로' 백인 수영장도 같이 쓸수 있게 해줬다니까?너희도 그정도 어때?""와ㅋㅋㅋㅋㅋ 진짜 미친새끼들이네ㅋㅋㅋㅋㅋㅋ 이게 외교적 모욕이 아니라 진심 선의에서 나온 말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야 그래도 쟤내가 니들한테는 싸게 부른거임ㅋㅋㅋㅋ 우린 남아공 철강 수십만톤 사줬더니 그때서야 명예백인 달아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시발.... 내가 낳은 자식이긴 한데 진짜 그레이트 씹새끼네;;.... 한국아, 쟤내랑 뭐 같이 할거 아니지?(실제 영국 외교부는 남아공과 한국의 대사간 면담 내용을 듣곤 '봤지? 쟤네랑 상종하면 안됨'식의 조언을 함)(김용식 회고록 : 새벽의 약속 중에서)"뭐지? 명예 백인 해주겠다는게 왜 문제임? 깜뚱이들과 다르게 백인클라스로 대해주겠다니까?""첫째로, 니들 그 유사백인 칭호 받으면 우리가 유엔 가입할때 반대표던질 아프리카 국가들이 한트럭임""둘째로 니들은 그 유사 명예백인 마저도 <고려>해보겠다고 했지 바로 주겠다고 한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그렇게 취급해왔다고 하지도 않았음. 시발 그럼 지금 니들은 <인간 언저리도 아닌 유색 황인> 이랑 외교는 왜하냐??"우리도 아직 남부에서 흑인 목매달고 린치하는 미친새끼들이 있긴 하지만 우리기준에서도 니들은 선넘었어. 자제해라""시발....." 그렇게 한국은 남아공과 공식 외교관계 수립을 완전히 단절했습니다. 이후 한국은 1978년 남아공에 대한 제재, 1988년 서울올림픽 남아공 참가금지 선언에도 동참했지요.이후 1992년 아파르트헤이트가 공식적으로 종결되고 넬슨 만델라가 대통령이 될때까지 한국은 남아공과 단교를 이어나갔다고 합니다.레딧의 동양의 명예백인 관련된 글 남아공이 아예 백인은 우월하고 흑인을 차별하는 법까지 만들어서 시행했을 시절에 한국, 일본, 대만, 홍콩에게만 명예백인 지위를 부여함.파란색은 명예백인 지위를 받아들인 나라, 빨간색은 명예백인 지위 제안을 거절한 나라일본은 명예백인 지위를 받아들였지만 한국은 거부 저때가 박정희 대통령 시절이였다고 한다. 우리는 한국인이지 백인이 아니다라면서 명예백인 지위를 거부했다고그래서 코멘트에선 based 한국이라면서 한국은 근본이 있다는 코멘트가 많다 명예백인 지위를 부여한다는 행위 자체가 지들이 존나 우월한 인종이기 때문에 지들 밑에 있는 인종들한테 베푸는 혜택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 아주 삐뚤어진 인종차별적인 정책이라고 한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모차르트에 관한 11가지 사실.jpg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1756–1791)오스트리아 출신의 고전주의 작곡가로, 바흐, 베토벤과 함께 서양 음악사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 중 하나로 평가된다. 어려서부터 비범한 음악적 재능을 보인 그는 ‘음악의 신동’이라 불렸으며, 오페라, 교향곡, 협주곡, 실내악 등 거의 모든 장르에서 뛰어난 작품을 남겼다. 전 세계적으로 클래식 음악의 상징적 존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음악사상 가장 탁월한 천재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모차르트의 키는 약 163cm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일부 기록에 따르면 이보다 더 작았을 가능성도 있다. 이는 당시 평균 신장과 비교해도 다소 작은 편으로, 그의 왜소한 체구는 생전의 초상화나 유품에서도 확인된다. 모차르트의 아버지 레오폴트 모차르트는 아들의 음악적 재능을 일찍이 인지하고 체계적으로 훈련시킨 인물로, 아침마다 독특한 방식으로 아들을 깨우곤 했다. 그는 피아노로 곡을 끝에서 두 번째 마디까지만 연주한 후 멈추었고, 어린 모차르트는 이 불완전한 악구를 견디지 못해 잠결에도 침대에서 일어나 마지막 마디를 직접 연주하며 하루를 시작했다모차르트는 불과 5세에 작곡을 시작했으며, 8세에는 이미 자신의 첫 교향곡(K.16)을 완성하였다. 이는 단순한 어린이의 놀이 수준을 넘어선, 조화로운 구조와 명확한 형식을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어린 시절의 작곡임에도 불구하고 선율 감각과 조성의 활용이 놀라울 만큼 성숙해, 당대 음악가들조차 경탄할 수준이었다. ‘모차르트의 귀’라는 표현은 아이러니하게도 난청을 의미하는데, 이는 오히려 음악적 천재성과 청각적 결함이 공존할 수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표현이다. 일부 연구자들은 모차르트와 그의 아들 프란츠 크사퍼 볼프강 모차르트 모두 선천적인 청각 이상, 즉 경도 난청을 겪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모차르트는 “배설물”을 소재로 한 유머, 이른바 스캇 유머를 즐긴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는 그가 가족과 친구들에게 보낸 여러 편지에서 분명히 드러난다. 그의 편지에는 배변, 방귀, 항문 등을 언급한 농담과 장난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때로는 운율을 맞춘 시나 노래 형태로 쓰이기도 했다. 이러한 취향은 당시 일부 중산층과 귀족들 사이에서도 유행하던 유머 코드와 맞닿아 있지만, 오늘날의 기준으로는 다소 충격적일 수 있다. 모차르트는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명성을 떨쳤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생애 대부분은 안정된 직업을 구하는 데 소모되었다. 빈과 잘츠부르크 등지에서 여러 귀족과 궁정에 청을 넣었지만, 당시 음악가는 예술가라기보다는 일종의 고용된 하인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그의 독립적인 기질과 자유로운 성향은 오히려 장애물로 작용했다. 모차르트는 젊은 시절 가수였던 알로이지아 베버에게 깊이 빠졌으나, 그녀로부터 이별을 통보받고 실연의 아픔을 겪었다. 그러나 그는 이후 알로이지아의 여동생 콘스탄체 베버와 가까워졌고, 결국 그녀와 결혼에 이르게 된다.모차르트의 누이 마리아 안나 모차르트는 어린 시절 동생과 함께 유럽을 순회하며 연주했던 뛰어난 하프시코드 연주자였다. 당시 많은 관객과 귀족들은 그녀의 연주에 감탄했으며, 일부는 오히려 동생 볼프강보다 그녀의 기량이 더 탁월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러나 마리아 안나는 성인이 되면서 전통적인 여성의 삶을 택했다.모차르트의 초상화들을 면밀히 살펴보면, 거의 모든 작품에서 그의 왼쪽 귀가 가발이나 그림의 구도 속에 가려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역사적 증거나 문헌에서는 살리에리가 모차르트를 독살했다는 구체적이거나 신뢰할 만한 주장은 발견되지 않는다. 오히려 당시와 후대 연구자들은 살리에리의 경쟁심이나 심리적 스트레스가 과장되거나 왜곡된 것일 뿐, 독살설은 허구에 가깝다고 보고 있더모차르트의 정확한 무덤 위치는 알려져 있지 않는다. 그는 1791년 12월 5일 빈에서 사망한 후, 당시 빈의 관례에 따라 공동묘지의 공동 무덤에 안장되엇는데당시에는 귀족이 아닌 일반 시민의 경우 개별 묘비 없이 여러 명이 함께 묻히는 방식이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모차르트의 유해가 어느 특정 지점에 있는지 확인할 수 없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네거티장애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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