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달러붕괴가 시작되면
중국은 미국에 수출중심 경제이고
중국은 미국에 매출채권을 갖고 있는데
이 매출채권이 종이쪼가리가 돼
그러므로 중국 은행은 중국 기업들에게
대출금을 회수하려 하겠지
중국 기업은 대출금의 회수 재원인
미국 매출채권이 종이쪼가리가 되어서
중국 은행에 돈 못 갚아
그럼 중국 은행은 자산이 부실화되니까
대손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서
중국 은행에 맡겨둔 돈을
사람들이 도로 가져가려고 뱅크런이 발생해
중국 은행이 파산하면
중국 부동산 회사 역시 파산하겠지
부동산 회사들 걔네 자금조달 재원이 부채이고
그는 곧 채권이고
그 채권의 조달처는 중국 은행이나 미국 은행이니까

이렇게 중국 중앙정부가 부실화 혹은 파산지경에 이르면
중국은행은 위안화를 막 찍어내겠지
이로 인해 달러의 붕괴는 위안화 붕괴로 이어져

이런 상황에서
중국 중앙정부는 당장 자신이 쓸 돈이 급하겠지
중국 은행 파산도 막으려고 돈 줘야 하고
중국 기업 파산 막으려고 돈 줘야 하고

<이 과정에서 중국 중앙정부는
중국 지방정부에게 분배하는 세금을 줄인다>

가뜩이나 지방정부가 세수가 부족한데
중앙정부가 세금 배분도 더 크게 줄이면
지방정부는 지방 은행 파산에 쓸 돈이 더 부족해지겠지
지방 은행이 파산하면 지방정부는 중앙정부 죽이고 싶지

내란이 나
지방정부서 중앙정부 지시 안 들어
오히려 중앙정부에 쳐들어가서
지방정부로 배분하는 세금 가져오고 싶어
혹은 지방정부는 중앙정부에 세금 주기 싫어

이렇게 내란 만들어서
중국 남부서 전쟁해
광둥성은 특히나 부자 동네인데
홍콩도 있고
선전도 있고

그럼 중앙정부에 세금 주기 싫지
당장 지방정부 파산에 지방은행 파산에
지방기업 파산인데

그렇게 전쟁해서 이사가

이는 다른 해안도시
상하이에도 적용하고
다른 곳도 적용하고

그렇게 사람들이 도시에서 뿔뿔히 흩어지면
남조선은 북조선이 자연붕괴할 때
북조선 점령하고
그 위로 더 진군할꺼야
랴오닝성 이쪽으로

그럼 중국은 남조선과 전쟁도 해야 하고
내란도 해야 하고
정신 없지

그때 남조선이 지방정부랑 편 먹고
중국 원전 쪽에 미사일 쏘고 점령할꺼야
중국이 핵 못 만들게 한다는 구실로

그럼 중국은 그걸 명분으로 원전 해체해

그리고 북조선 먹었을때
북조선 핵도 남조선이 먹자나

중국이 핵 쏘면
남조선은 베이징에 핵 쏴

서로 핵 못 쏴
다회성 게임

그렇게 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