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토콘에서 날아다니는 아이유를 보며 생각했다.

나는 토콘에서 날아다니는 아이유를 보며 생각했다.앱에서 작성

원룸

2024.09.23 21:14:26

조회 195 추천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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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개 ㅈ구리고 태풍 온다 ㅈㄹ이고

오늘 콘 하기야 하겠지만 날씨가 염병이니 폭죽이고 트위티도

못올리고

아 그래! 그러면 유애나들이 나를 좀더 가까이 보라고

서브스테이지에서 3곡이나 뽑아주고 좀더 와리가리 치며

날아다녀야지!

라는 생각을

토콘 초반엔 지은씨가

“저는 원래 고소공포증이 없는 사람이거든요? 근데 하도 날아다니다 보니까 생길거 같아요!”

그래 이때는 멋모르고 하하하 쳐 웃었지…

그런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날씨도 개판이고 폭죽이고 트위티고 터뜨리고 날리지도 못하니

그나마 자기가 뭘 더 해야 유애나들이 좋아할까? 라는 고민 끝에서

나온 이벤트 인거 같기도 하다.

본인이 위험한데도 위험을 무릎쓰고 그저

“유애나” 이 친구들만 생각하며 이 친구들을 사랑했던

아이유가 생각나는 밤이다.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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