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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쓰름괭갈 성지순례 후기 - 4. 괭갈 성지 + 그 외
[시리즈] 쓰름괭갈 성지순례 후기 · 스압) 쓰름괭갈 성지순례 후기 - 1. 시라카와고 (1) · 스압) 쓰름괭갈 성지순례 후기 - 2. 시라카와고 (2) · 스압) 쓰름괭갈 성지순례 후기 - 3. 숙소 및 근처 성지 · 스압) 쓰름괭갈 성지순례 후기 - 4. 괭갈 성지 + 그 외 출퇴근때 짬짬이 쓰는거라 + 귀차니즘 도져서 생각보다 오래걸렸네그래도 마무리는 지어야겠지?쓰르라미 (업졸 포함) 및 성지순례 스포 원치 않는 사람은 뒤로가기 ㄱㄱ5. 시라카와고에서 도쿄로괭갈 성지 썰에 앞서서 시라카와고 - 도쿄로 이동하는 거에 대해서 짤막하게 정리할게https://japantravel.navitime.com/ko/area/jp/guide/NTJhowto0084-ko/ 시라카와고 가는 법 2020기쿠현 시라카와고(白川郷)는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일본의 시골 마을로, 마치 동화 속한 장면 같은 평화롭고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합니다. 지금부터 일본 주요 도시에서 시라카와고에 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japantravel.navitime.com위 사이트에 대략적인 가는 방법들이 정리되어 있는데1) 비행기 (3-4시간, 14000-28000엔)(1) 버스로 가나자와 역 이동 - 고마쓰 공항 이동 - 비행기로 이동(2) 버스로 도야마 역 이동 - 도마야 공항 이동 - 비행기로 이동2) 버스로 가나자와 역 이동 - 호쿠리쿠 신칸센 이용해서 도쿄역으로 이동 (목적지에 따라 중간에 도쿄 근방에서 지하철로 갈아타도 됨)(2시간 반, 약 15620엔)3) 버스로 타카야마 이동 - 고속버스로 도쿄(신쥬쿠)로 https://japantravel.navitime.com/ko/area/jp/guide/NTJhowto0084-ko/ (6시간 반, 약 8-9000엔)나는 사실 숙박비에서 지출이 꽤 커서 시간 좀 걸리지만 고속버스 타고 이동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서 고속버스 탔는데 생각보다 6시간 고속버스는 꽤 빡세더라그리고 신칸센 에키넷 토쿠다네 할인 받으면 9천엔까지 가격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버스 가격까지 합치면 대략 1만 2천엔 정도에는 갈 수 있는 거 같으니 다음에 도쿄에서 오고갈 쓰붕이들은 나처럼 시간 몸 고생하지 말고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라...암튼 그래도 조금이라도 돈을 아끼기 위해 버스를 택하려는 사람을 위해 고속버스 타고 가는 방법을 설명할게1) 시라카와고 - 다카야마 또는 가나자와역 버스물론 버스터미널에서 당일에 표를 구하려고 하면 구할 수는 있지만 원하는 시간대에는 매진일 가능성이 꽤 있어 그러니 미리 예약을 하는 걸 추천https://japanbusonline.com/ko/DestinationSearch/11 【재팬 버스 온라인】 일본 고속버스 관광버스 검색 / 예약 사이트【재팬 버스 온라인】 일본 고속버스 관광버스 검색 / 예약 사이트japanbusonline.com비슷하게 생긴 노선이 두 개 있는데 하나는 다카야마 - 시라카와고 - 가나자와역 순으로 이동하고 다른 하나는 가나자와역 - 시라카와고 - 다카야마로 반대 노선이니 잘 보고 예약해야돼가나자와역으로 가서 신칸센/공항을 노릴 사람은 전자를, 나처럼 고속버스 탈 사람은 후자로 예약해야겠지?아무튼 여기 사이트에서 예약한 거 또한 이메일로 날라오고, 밑에 보면 프린트를 권장한다고 되어있지만 폰으로 내역 보여줘도 상관은 없더라버스 시간은 휴게 시간 없이 약 50분 정도 잡으면 돼나처럼 다카야마에서 내릴 사람들은 다카야마 노히 버스센터라는 곳에 내려줄거야. 여기서 도쿄 가는 고속버스로 갈아타면 돼근데 나 타고 갈 때 뒷좌석에서 인도식 영어로 통화를 계속 하는데 종점 다 와서 통화 끝내더라 ㄹㅈㄷ아 그리고 여기서 간단하게 점심이라도 때울려고 했는데 터미널 주변에 편의점 밖에 없어서, 배를 미리 좀 채워놓는 걸 권장2) 다카야마 - 신쥬쿠행 버스이 버스는 첫 글에 설명했던 나고야 - 시라카와고 행 버스 예약하는 곳과 같아https://www.highwaybus.com/gp/inbound/inbPlanList?lineId=180&onStationCd=257 02. List of Buses (Seat Availability)02. List of Buses (Seat Availability)www.highwaybus.com위 링크로 들어가면 다카야마 노히 버스센터에서 출발해서 도쿄(신쥬쿠)까지 가는 버스를 예약할 수 있어다카야마 노히 버스센터에서 3번 플랫폼에 서있으면 돼다만 여긴 신쥬쿠 가는 버스 말고도 교토/오사카, 기후현 행 버스 모두 서서 버스 다시 한 번 더 확인하고 탈 것 고속버스 안은 이렇게 생김6시간 반 동안 앉아서 가는 게 꽤나 고역인데, 미국 갈때 비행기 탈 때 14시간 타고 갔을 때 생각하면 이건 껌이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 빡세더라프리미엄 버스 탈 때의 역체감이 강해서 그런가아무튼 6시간 타고 가는데 처음에는 제대로 가고 있는 건가 의심 들 정도로 1차선 산길 올라가고 국도로 다니고 하다가 한 두-세시간 쯤 가니까 고속도로 올라가더라그래도 아예 안 쉬는 건 아니고, 가다가 두 번 휴게소에 서는 데, 첫 번째는 한 세 시간쯤 가고 나서 쉬었는데 스와호(諏訪湖)라고 엄청 큰 호수가 있고 그 주변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는 곳이야. 이 호수를 바라볼 수 있는 휴게소에서 한 20분 정도 쉬었어너의 이름은 영화버전 배경이라고도 하네 그리고 두 번째 휴게소 들르기 전 밖을 보니까 후지산이 보이길래 찰칵원근감 깡패인듯...두 번째 휴게소는 원래 서는 곳은 아니라고 하는데 암튼 談合坂SA라 하는데서 한 네시간 반쯤 달렸을 때 서서 20분 쉬었어그 뒤로 계속 달려서 오후 1시 쯤 출발해 오후 한 7-8시 쯤 신쥬쿠 도착!6. 신쥬쿠에서 1박 - 쓰름 모에파치, 노래방밤에 신쥬쿠에 도착해서도 구경할 게 많더라고. 야끼니꾸 거리인 오모이데요코쵸라던지 용과 같이에 나오는 가부키쵸라던지암튼 유명한 곳들 좀 둘러보다가 아주 큰 빠칭코 건물 (건물도 같은 파칭코 가겐데 한 개가 아니라 옆 건물에도 있더라 ㄷㄷ) 있길래 쓰르라미 기계 있을까 하고 찾아보니까 큰 데에서 두 대 찾았어 처음에는 기계 전면부에 쓰르라미 울 적에라고 안 적혀 있어서 지나쳤는데 다시 보니 쓰르라미더라고.. 이름은 측면에 붙여져 있더라 ㅡㅡ(지금 찾아보니 ひぐらし輪廻転生이라는 기계라 함. 유튜브에도 영상 올라온 거 좀 있는듯)근데 한 번 돌려보고 싶었는데 어떻게 하는 지 모르겠어서 그냥 사진만 찍고 나왔어. 지금 보니 옆에 돈 넣는 부분이 있었네글고 괭갈 기계도 찾아보고 싶었는데 이 지점엔 없었어근데 빠칭코 처음 가봤는데 기계가 많은 것도 많은 건데 거길 꽉 채울 만큼 진짜 사람 많더라이후로 바로 숙소로 들어가려 했는데 조이사운드 가라오케 건물이 눈이 보이더라고일본 와서 노래방 한 번은 가봐야지 하고 들어갔어약간 우리나라의 코노랑 노래방이랑 중간쯤 되는 느낌이었는데 음료 무제한 마실 수 있는 등 옵션 여러개 붙일 수 있는 것 빼면 코노랑 오히려 느낌은 비슷하더라노래 검색하니까 신의 신드롬 등 한국 노래방엔 없는 업졸 곡들까지 있길래 쓰름괭갈 메들리 마냥 부름 (지금 조이사운드 검색해 보니까 사건부 ABC 스키스키 니니 조지 캐릭터송까지 다 있네 ㄷㄷ)근데 부르고 있는데 옆방에선 일본인들이 로제 아파트 부르더라 ㅋㅋ 한국인이 일본노래 부르고 일본인이 한국노래 부르는 상황이 뭔가 아이러니했음이렇게 체력을 다 쓴 다음 숙소로 돌아가서 그 날을 마무리했어참고로 숙소는 아래 안신 오야도라는 캡슐호텔에서 묵었는데 목욕탕도 있고 공짜 술도 마실 수 있고 좋더라고한국인 직원도 있어서 의사소통도 편했어----------------------------------------------------------------------7. 괭갈 성지순례원래는 하루 날 잡고 괭갈 성지라 하는 곳 다 둘러보려 했는데 불발됨..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이 날 저녁부터 친구랑 합류해서 돌아다니는 일정이었고, 또 문 닫거나 공사중인 건물이 꽤 있었어그래도 일단 나중 갈 쓰붕이들을 위해 목록 정리는 해둘게1) 요코하마 야마테서양관(山手西羊館)https://www.hama-midorinokyokai.or.jp/yamate-seiyoukan/ 山手西洋館山手西洋館www.hama-midorinokyokai.or.jp도쿄 도심에서 좀 서쪽에 있는 요코하마에 여러 서양식 건물이 모여 있는 곳이 있는데 야마토서양관으로 통칭해서 불리는 듯해여기에 속해있는 건물들이 여러 곳이 있는데 딱 붙어있진 않고 조금 떨어져 있어그리고 수 휴무된 곳이 많으니 수요일날은 피하도록1) 외교관의 집 (현재 공사중, ~3월 하순) / 브라프 18호관 (수 휴무)- 이 둘은 연결되어 있는 건물인데, 외교관의 집은 올해 3월 하순까지 공사 예정이니 방문 시 참고- 외교관의 집 내부엔 욕조, 객실, 식당 등 저택 방 내부 모티브된 곳들이 좀 있고, 18호관에는 게스트하우스랑 티파티 장소가 있다고 함2) 베릭홀 (수 휴무)- 마녀들 파티하던 곳 모티브된 방이 있음3) 이기리스 관 (수 휴무)- 여긴 주방 모티브 된 곳 있는데, 이젠 출입금지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확실하지 않음시간 되면 들르려 했는데 위치가 도심에서 살짝 떨어져 있어서 시간이 없어 포기했어2) 오기사와라 하쿠샤쿠테이https://www.ogasawaratei.com 【公式】小笠原伯爵邸【公式】小笠原伯爵邸www.ogasawaratei.com베아트랑 배틀러랑 허구한 날 사랑싸움하던 마녀의 흡연실이 모티브된 곳이 있어원래는 여기서 레스토랑을 겸해서 점심 겸 먹으려고 했는데 내가 가려는 날은 하필 1인 예약이 안 되더라고(항상 안 되는 건 아니고 내가 예약을 너무 늦게 하거나 안 되는 요일이 있는듯? 디른 요일은 예약되더라)그리고 방 하나 찍기 위해 여기 포함해서 돌아다니려면 코스가 너무 꼬여서 포기함 ㅠㅠ 다음에 왔을 때 가야지3) 구 후루카와 정원 (현재 공사중, ~3월 중순)https://www.tokyo-park.or.jp/park/kyu-furukawa/ 旧古河庭園|公園へ行こう!旧古河庭園|公園へ行こう!www.tokyo-park.or.jp여기는 저택 외관의 모티브를 딴 곳인데, 여기도 3월 중순까지 외벽 공사래근데 외벽 공사라 건물 앞부분을 다 가려놨기 때문에 사실상 성지순례 갈 의미가 없어 이번에는 스킵하고 다음 기회에 가는걸로4) 케이세이 장미정원여기엔 황금장미정원 모티브로 한 곳이 있는데, 여기는 도쿄가 아니라 치바에 있음. 당연히 각 잡고 가는 거 아니면 못 가기 때문에 이번엔 패스최근에 베아코가 여기 돌아다니는 유튜브 올렸더라------------------------------------------------------------------여기까지가 여러 이유로 이번에 못 돌아본 건물이고 다음부턴 실제로 가 본 곳(이라 해도 두 곳밖에 없다 ㅋㅋ)5) 구 마에다가 본저 (9AM~4PM, 월/화 휴관)https://www.syougai.metro.tokyo.lg.jp/sesaku/maedatei.html 旧前田家本邸 | 施策情報等 | 東京都生涯学習情報旧前田家本邸 | 施策情報等 | 東京都生涯学習情報www.syougai.metro.tokyo.lg.jp입장료 없이 들어갈 수 있고 가이드(도슨트)도 주기적으로 있는 것 같음입구부터 굉장히 익숙한 곳이 보였어그리고 들어가면 뭔가 익숙한 인테리어들이 많은데 생각보다 게임 내 CG와 1:1대응하는 곳이 많진 않더라고서양식 인테리어가 비슷비슷해서 그런건지 내가 못 찾는건진 모르겠지만 ㅋㅋㅋ암튼 비슷한 곳 찍은 곳 올려봤어“그 계단”여기는 계단 올라가는 곳인데 CG처럼 각지지 않고 곡선으로 올라가더라여기는 사실 여기가 맞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계단 올라오면 있는 곳이야그리고 옆을 보면“그 시계” 가 있어디자인이 완전 똑같이 때문에 이 시계 보고 그린 건 맞는 거 같아사실 시계도 여기 있는 건 몰랐는데 둘러보다가 어! 하면서 찍음 ㅋㅋ아마 괭갈 관극 5회차 이상 관극의 마녀들이라면 바로 알아챌거야여기는 사실 어딘지 잘 모르겠어이 건물인지도 잘 모르겠고 해서 그냥 비슷한 구도로 한 장 찍어봤어벽지로 보면 나츠히방이 여기서 따온 듯 한데 세부 디자인이 좀 달라서 여기가 아닐지도?지금 보니 벽지 문양이 비슷한게 이 건물 어딘가에서 모티브를 딴 거 같은데 성지순례할 당시에는 못 찾았어쓰붕이 성지순례글에서 킨조 서재라고 적혀있던 곳인데 디자인이 많이 달라서 다른데서 따온 듯? (요코하마 서양관 글에서 본 거 같기도)그 외에 짤들6) 구 이와사키 저택 정원 (9AM-5PM, 휴일 X)https://www.tokyo-park.or.jp/park/kyu-iwasaki-tei/index.html 旧岩崎邸庭園|公園へ行こう!旧岩崎邸庭園|公園へ行こう!www.tokyo-park.or.jp마에다가와는 달리 여기는 입장료를 받고 들어가는 곳이고 예배당 외관 모티브가 된 곳이야글귀나 사자상 같은 건 없어서 아쉽...내부는 따로 모티브 된 곳은 없어보여서 그냥 여러 장 찍었던 거 올림여기까지가 괭갈 성지순례고 쓰름처럼 막 한 곳에 모여있거나 배경이 된 마을을 직접 한 번 놀러가는 느낌이 들거나 하진 않았어서 감동은 좀 덜하긴 했는데 그래도 좋았어--------------------------------------------------------8. 아키하바라 - 쓰름 관련 굿즈들시간이 없어서 이케부쿠로는 못가봤고 아키하바라에 쓰름 관련 굿즈 발견한 거 찍어봄. 시라카와고에서 예산 조절에 실패해서 사오지는 못했고 괭갈 굿즈는 아무리 봐도 없더라... 아미아미에 있던 리카 바니걸 버젼 피규어리카랑 하뉴 중고 피규어지금 생각해보면 한 개 사올걸 하고 후회중임 ㅠㅠ여기가 만다라케일거임쓰르라미 해, 업순, 령, 귀 등 만화가 있고 난 맨 왼쪽 쓰르라미 황 하나 책 사왔음근데 사오고 보니 황 다 있는 게 아니라 매지컬 리카 나오는 시나리오밖에 없더라 ㅠㅠ쓰름 굿즈가 그나마 한 줌 있고 괭갈 관련한 건 진짜 1도 못봤어. 근데 그건 하루만에 여러 곳 둘러보려고 해서 대충 둘러봐서 그런 걸수도...다음에 다시 한 번 더 가게돠면 각잡고 둘러봐야지괭갈 굿즈 못 산 게 아쉬워서 최근 괭갈 콜라보 카페 연다 해서 통판 받는 사이트 가서 굿즈 몇개 통판으로라도 삼왜 내가 갈 때 안 하냐고 ㅠㅠ----------------------------------------------------마치며...이번에 일본 첫 여행 겸 첫 해외 성지순례였는데 시라카와고 갔을 땐 날씨도 천운이 따랐는지 딱 좋았고 쓰름괭갈 관련한 거 말고도 여기저기 가보고 싶은 곳 가보거나 료칸에서 묵어보고나 다양한 경험 해봐서 좋았어다음에 갈 때는 와타나가시 맞춰가거나 아니면 우미스테 일정 맞춰서 한 번 가고 싶음적은 글이 누군가에게는 도움 되기를 바라며 다시 현생 살러감 ㅂㅂ- dc official App
작성자 : 콤파르고정닉
모붕이 워킹 곡사포 완성했어
요전까지 만든 자작 모형들 중에 유독 독일 차량만 워커도 아니고 없는 구성이었음... 그래서 이번엔 독일에 무장달린 워커를 만들기로 했다 또 50mm 대 올리기도 애매하고 대공포 얹자니 오픈탑에 얹어줄 인형이 없어서 위 사진과 같은 이족보행 곡사포 플랫폼으로 결정포맥스로 대략 형상을 잡아준다 사실 자르고 붙이는 시간보다 튀어나온 거 깎고 사포질 하는 시간이 더 길었다 내가 붙여서 만드는 건지 조각을 하는건지... 실력이 부족하니 몸이 고생이다 다이소에서 산 손톱줄 저거 손질하다 망가짐 ㅋㅋㅋ ㅠㅠㅠ 이전에 만든 사족보행 메크는 너무 가벼워서 무게추로 다 쓴 건전지도 하나 넣어줬다 무게감은 물론이고 중심잡기에도 좋더라 젤 중요한 곡사포... 잃어버린 스타벅스 텀블러가 남기고 간 빨대인데 150mm 포랑 딱 맞음 ㅋㅋㅋㅋㅋ 즉시 잘라 붙여 포신으로 써준다 적당히 다리 붙여주고 뒷면엔 굵은 실이랑 전에 충전기에서 뜯어낸 구리선으로 크레인도 만들어준다 디테일 추가해주면 모양은 완성 프라이빙 슥슥 해줌 사진 찍고 알았는데 말리려고 끼워넣은 저 막대에 문제가 있었다... 밑색 싹 칠해줌 생각해보니 바닥은 원래 흙 튀어서 갈색인 게 자연스럽지 않나? 해서 미리 갈색으로 칠해줌 근데 더 생각해보면 저 높이까지 흙 튈려면 다리도 싹 다 흙색이어야 했음... 바보 등신 암튼 유광 올리고 데칼링 웨더링 올리고 필터링 철퍽철퍽 말린 후 좀 닦아내고 무광마감 해주면 끝 정면에 관측창이 안 보인다... 작품 외적인 이유론 관측창 부품을 다 써먹어서 그런 거고, 작품 내적인 이유론 현장 급조차량이라 그렇다 이전 사진들 보면 철십자 데칼이 삐뚤빼뚤하지? 대전말기 독일의 생산력이 박살나 제작도 도장도 전부 현장에서 급히 했다는 설정임 관측창 제대로 뚫어줄 능력도 없어서 기관총 위에 보이는 판떼기를 열어서 앞을 본다는 설정 좌측면은 승무원이 타고 올라갈 사다리가 보인다 발쪽에 툭 튀어나온 부분도 발판 암튼 그럼 둔중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역관절에다 앞쪽에 피스톤을 하나 더 달아줬다 다리 만으로는 버티기 힘들다는 느낌을 주고 싶었음 데칼 쪽에 보면 용접 퀄리티가 씹창나서 여기저기 들뜬 모습이 보인다 삐뚤빼뚤한 사다리 정렬, 과장된 녹표현에 더불어 현장 급조 차량이라는 느낌을 준다 우측면은 큼직한 손글씨 데칼과 배기구만 눈에 띄는 간단한 구성 저길 채우자니 부품도 애매하고 데칼 붙일 자리도 없어서 저정도만 해줬다 녹이 잔뜩 슨 후면 포탄 운반용 크레인이 눈에 띈다 옆에 있는 문을 열고 포탄을 채운다 공간상 휴행탄수가 두세발 뿐이라 전에 만든 현장 급조수송차량에 포탄을 싣고 같이 다닌다는 설정 흘러내린 듯한 표현은 수정이 편한 에나멜 도료를 많이 쓰던데, 사둔 게 없어서 아크릴 도료로 함... 개인적으로 쓰는 방법인데 스트리킹 표현을 하고 싶은 영역에 물을 먼저 묻혀두고 붓으로 그린다 아니다 싶으면 닦아버리면 되고 괜찮다 싶으면 다른 세필로 살살 블렌딩 해주면 됨 상부에는 울타리와 잠망경, 해치가 보인다 울타리는 너무 비어보여서 넣었다 해치와 그 주변에 손발이 자주 닿아 도장이 벗겨져 유독 녹이 많이 슬었다 이 사진을 보면 포신 속이 녹색인데, 도색할 때 손대지 않으려고 꽂은 막대에 쓸려서 도색이 싹 벗겨져서 그렇다... 이거 업로드 직전에 알았음... 바닥은 별 거 없다 그냥 흙색... 이번에 새로 산 아카데미 1호 전차에 들어있는 인형과 크기 비교 저정도 크기면 휴행탄수 세발도 많이 쳐준건지도 지금까지 만든 자작토이들 어셈블
작성자 : 성성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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