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코다쿠미, 새 싱글서 '하와이 여인' 변신 [마이데일리 2006-02-07 11:00]   [마이데일리 = 강승훈 기자] '하와이 여인' 코다쿠미가 제10탄 싱글 'KAMEN feat. 石井竜也(타투야 이시이)'를 8일 한일 동시에 발매한다. 도발적인 이미지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일본의 섹시 아이콘 코다쿠미의 12주 연속 프로젝트 싱글 중 제 10탄 'KAMEN feat. 石井竜也(타투야 이시이)'가 8일 발매된다. 이번 자켓에서 코다쿠미는 매혹적인 하와이의 여인으로 변신하여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지난해 12월 7일 제1탄 싱글 '유'가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12주 연속 싱글 대부분을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랭크시킨 코다쿠미는 솔직하고 도발적인 가사로 한국에서 청소년 이용 불가판정을 받은 제9탄 싱글 '今すぐ欲しい (이마쓰구 호시이 (지금 바로 원해요)' 로 이미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 앨범역시 일본에서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2위에 올려, 그녀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했다. 타이틀 곡인 'KAMEN feat. 石井竜也(타투야 이시이)'는 용서 받을 수 없는 불륜 속에서도 그 사랑만은 진실하다는 애틋한 노래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지는 잔잔한 발라드 곡으로, 1980년대 일본 인기 절정의 그룹 '米米(코메코메)CLUB'의 보컬을 맡았던 石井竜也(타투야 이시이)가 피처링에 참여해 신세대는 물론 30대에게도 사랑 받을 수 있는 앨범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제10탄 한일 동시에 앨범을 발표하는 코다쿠미의 앨범 자켓.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강승훈 기자 tarophine@mydaily.co.kr) 한국에서 기사도 뜨네. 하악하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