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렇습니다...

쿠마오씨가 적는다해서 안할려했는데 세상에 마상에 술먹고 허허 웃다가 막차를 유기해버렸네요...

가는길에 택시에서 몇자 끄적이면 도착일거라 대충 적습니다.

개인적으로 46시간에서 히 4기라 발표하고 당연히 샄도 나오겠지 마인드로 기다리다 발표된거까진 참 좋았는데

제가 요코하마보다 더 싫어하는게 좆좆기 회장이라 사실 응모할때부터 많은 고민을 했고.. 안가긴 또 아쉬운 라이브였기에...

세상에 마상에 우리 미오좀 보세요.. 너무 귀엽지 안나요...

뒤에 서준어머님은 앞에서 오시들 모여서 신세한탄 하시던데 막상 표 팔지는 못하겠고 이악물고 오신분들이 많았던.. 슬픈일입니다..

자리는 2층 북A 1열 15번이였나...

FC 1차에 2층 심상정이게 나오기도 했고 하반기 샄 유기선언하고 받은 자리라 업글같은 개수작 안부리고 순순히 순응하고 받아드렸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서..

셋리

1. 오버츄어

불참하신분들 이름 마지막에 올라왔는데 옆에 게이 오시 그거보고 급 눈물 흘리는거보고 1차로 뭔가 좆된거 같아서 매우 당황함...

2. 승인욕구 -> 이리양

3. 노바폴 -> 무라이호

4. 맨홀 -> 연초돌

초반부터 룬센 노래 3연속으로 밀고 들어와서 룬룬오시 입장에선 매우 좋긴했는데

개인적으론 이리양, 연초돌 이거는 실력이 모자란건 아니지만 룬룬이 하는거 1:1 대입해봤을때 뭔가 아쉬운게 사실이라서

예전부터 무라이호가 그 자리 센터로 가져가면 유독 고평가 줬던 이유도 그런게 아니였을까 싶음

이번 노바폴이 벌써 3회차라서 다른 애들이면 약간 다른 센터로 변화를 줘도 되지 않을까 생각들 타이밍인데 전혀 그렇지 않았 매우 좋았습니다.

5. MC

아마 기억이 안틀리다면

이때 유즈키가 게이랑 서준맘 결석 보고하고

무라이호가 노바폴 3회차, 변하지 않는 신념과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싶다~

이리가 승인욕구 첫 피로, 신참자때랑 비교해서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싶다~ 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때 이리가 뭔가 인정받고 싶은 그런투로 행동하면서 이야기한게 존나 귀여웠던지라 허허허 웃으면서 봤던 기억이 있네요 방송 안나온게 좀 아쉬운듯..

6. 라비앙로즈 -> 유즈

이거 아무리 생각해봐도 기억이 안남 그냥 너무 무난했던거 같음

7. 크로와상 -> 여우

라비앙때부터였나 이때부터 센터 스테이지에 토롯코 레인 사용했었음

그래서 와 감 안뒤졌네 아레나 존나 부럽네하고 봤었던 기억

이것도 특별히 기억에 남는건 없는데 여우 노래 존나 못불러서 뭐지 이새기는 했던 기억이 남아있음

8. Don’t cut in line! -> 이리, 미오, 무라호, 연초돌, 여우

이때부터 여기 뒤에 있는 스테이지를 사용하기 시작함

누가 호다다닥 달려 올라오길래 뭐고 했는데 세상에 마상에 센터 스테이지 없었던게 나한텐 신의 한수가 되어버린거임...

미오는 안타깝게 시선이 겹칠때가 1도 없었고

여우가 올라오면서 인사랑 하트 박아준게 처음이자 마지막 레스...

태상이형이라고 많이 놀리긴하는데 생각보다 레스로 따지면 연이 깊은애라서 언제나 감사히 생각하고 있음..

뭐 그거랑 별개로 무대는 조명 눈뽕이 들어오는 위치라 아쉽게 되어버린..

9. 제복의 인어 -> 아내, 유즈, 양숙, 건희

이건 메인스테이지로 돌아와서 했는데

이건 원래 멤버도 하나 폭탄이 들어있는데 여기도 건희가 들어있어서 뭐지 시발 할당제인가 라는 생각을 잠시했음

유즈는 뭐 말할것 없이 예전에 신참자할때도 사용전용 아이돌 닉값하는 아이돌이라 생각했는데 그냥 춤이 존나 야함

아내 이건 유즈보단 덜한데 좀 침

양숙 단발 자른 이후로 긍정적인 생각 1도 안했었는데 양숙 지킴단 이거 불가능하겠다는 생각 잠시함

그래서 저 3명 보면서 캬 이게 제복의 인어구나 망원경으로 줌 존나 땡기고 감탄하면서 본듯... 제일 끝나는게 아쉬웠던 노래가 아니였을까...

10. LOVE SONG -> 연초돌

이거 시작전에 연초돌이 세탁물 시작전마냥 상큼한척하면서 개지랄하길래 노래는 그게 아닌거 같은데 뭐지 했는데 알고보니 LOVE SONG이였음

개인적으로 연초돌 미니라 LOVE SONG 할때 외모를 고점으로 봐서 그때랑 자꾸 비교하는 습관이 있는데 오늘은 그 중박 이상은 하지 않았나 생각...

나중에 후술하겠지만 할때 사고가 하나 있었음

11. 마모리비토 -> 콘양숙

4기 노래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간혹 이때 무라이호가 센터를 받았어야 하고, 이 노래는 콘양숙하고 안어울린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론 이 노래는 콘양숙 센터가 아니면 안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해서 언제나 이때의 콘양숙은 고평가 해왔음..

해준건 정말 고마웠는데 이것도 연출적이나 뽕으로 따지면 신참자때 이길 수가 없어서 늘 어디서 보던 아쉬운게 큰듯...

그래도 우리 양숙양 진짜 잘했다고 생각함... 이때는 단발 콘양숙이라도 수용이 가능할정도랄까...

12. MC 2

이때 이제 声出し 를 했었는데 단장은 무려 김건희양

리코파 국룰로 한번 풀어주고

그 뒤에 무라이호가 최근에 빠졌다고 반숙계란파 , 완숙계란파 아니면 리호파 이지랄해서 존나 빵터진듯 ㅋㅋㅋㅋㅋㅋ

내가 무라이호를 아이돌 이전에 사람으로써 순수하게 응원하는게 이런 모습인데 그게 너무너무 좋았음...

그 뒤에는 우리 아내가 フワフワ、トロトロ 오무라이스 아니면 리카파~ 이거 했는데

이거도 좆나 우려먹는거지만 귀여웠으니까 봐주기로함...

13. ANTHEM TIME -> 유즈

이 노래는 노기 네코지타 카모마일티 마냥 뮤비는 없지만 존나 명곡인, 정적 뮤비를 밀어버리고 만들었어야 한다고 매번 주장하는 노래인데

이제 이노래는 히 마모노마냥 셋리에서 빠지면 섭섭할 위치까지 올라오지 않았나 싶음...

14. BAN -> 아내

이것도 사실 아내한테 귀속된 노래라서 센터 아니면 살짝 섭섭한 부분이 있는데

다시 듣게 되서 정말 좋았음

그거랑 별개로 아내는 백스 센터받고 이래저래 예전보다 많이 성장했구나 느껴진 무대기도함

15. 보빔계수 -> 이리, 미우

보빔계수 인트로 나오자마자 바로 바지내리고 준비했는데

아니 세상에 마상에 개 씨 발 센터가 미우, 미오가 아니라 이리, 미우였던거임....

그리고 심지어 두팀으로 쪼개서 센터가 메인이랑 뒤에 있는 스테이지에서 따로 춤을 춰버렸는데 이러면 왜 보빔계수를 넣은건가 싶어서

연출팀 감 다뒤졌네 생각하고 실망스럽게 마무리한...

16. 데드엔드 -> 무라이호

위에도 말했지만 무라이호 룬센 무대는 편애를 심하게 할 수 밖에 없음

긴말 필요없다고 생각함, 매우 높은 평가

17. 자업자득 -> 여우

제일 환호가 많이 나왔던 부분이 아닐까..

무라이호, 여우 이 둘이 보법이 다르다해도 자업자득 무대를보면 여우가 늘 약간 한수 위에 있는 재능충이다를 느끼게해줌

이러니까 부XXXXX님이 대가리가 깨진거겠지라는 생각

18. 정적의 폭력 -> 여우

예전에 신참자때 정적 -> 데드엔드로 넘어갈때 사이에 갭이 적어서 그 분위기에 찬물을 부워버린거 같은 기억이 남아있을지 모르겠는데

이번에도 자업자득 이후로 정적을 넣은거라 잘못하면 비슷하게 흘러갈뻔 했다

하지만 이번엔 정적 시작전에 여우가 메인스테이지 돌아다니면서 조명을 하나하나 꺼버리는 연출을 넣어주면서 그 갭을 다 매꿔주면서 시작함

요런 개선이 들어간 부분은 매우 칭찬을 할 수 있는 부분이겠고,

정적을 보면서 늘 아쉬운게 마모리비토도 연출 자체가 춤추다가 애들 숨찬 목소리 들어가고 ~ 그 이후로 이어지는 부분이 정적이랑 꽤 겹친다

그래서 그런가 그 부분을 빼거나 그걸 강조 안하고 줄이는게 꽤 신경쓰이는데 제발 신참자때 그 구성으로 되돌려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19. -> 본무대 끝

미친새끼들 46 할건지, 3기생 할건지 통일 존나안된다 ㄹㅇ 개판 그자체였음

20. MC

저거 영상 하나 찍고 물 한잔 슥하니까 애들이 바로 튀어나왔는데

무슨 노래를 안하고 갑자기 MC를 시작하길래 이게 시발 무슨 초식인지 살짝 당황스러웠음

아무튼 이때 LOVE SONG 연필 이야기가 나와서 떨어져서 위험했었는데 건희양이 빨리 회수해줘서 멋있었다고 아내가 이야기 했었고

미오가 심장 뭐시기 이야기하고 즐거웠다 했었는데 이것도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안남....

21. 나츠치카 -> 이리양

이것도 없으면 큰일나는 노래죠 이젠...

이리양이 참 귀여웠습니다...

셋리로 이야기하자면 이정도가 될거 같고

- 전반적으로 샄 콘 답게 평균이상으로 해준건 맞는데 2명의 부재가 생각보다 느껴진점, 신참자 고점이 너무 높아서 그걸 넘지 못했다는점

- 우리 미오는 사실 백댄서 1 정도의 위치라서 신참자 당시를 생각하면 더 눈물이 날 수 밖에 없을거 같고....

아무튼 이게 절대로 부족하거나 아쉬운 콘은 아닌데

뭔가 신참자때 높여둔 기대치를 충족하는 샄 기수라의 이름을 대기엔 살짝 아쉬웠던 콘이였다 정도가 맞을듯하구요

제가 이렇게 적으면 히나타에 미쳐서 헛소리한다 생각할지도 모르겠는데

작년 콘 종합순위 1위가 샄참자로써 아직도 매우 높이 평가하는 콘서트입니다...

그냥 제 기준이 너무 높았다 생각하면 될거 같구요, 안가신분들이 보면 만족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집 가기전 요즘 국룰인 콜치는 샄평들 영상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근데 한 15분 가까이 적은거 같은데 집 도착이 아직이네요 시부랠것... ㅅㄹㅈㅅㅇ...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