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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after tomorrow 해체 음모론...

카산 2005.09.14 13:43:43
조회 179 추천 0 댓글 2




 

미소노는 사실 데뷔적부터 기타노에게 관심이 많았다.

 

스즈키는 이미 결혼을 했었고, 기타노는 잘생겼지 키도 크지..작곡도 잘한다..

 

초창기적 TV 동영상을 보면 그것을 알 수 있다

 

언제나 스즈키 다이스케와의 대화량은 많았으나

 

가끔씩 그윽한 눈빛으로 기타노에게 어색한 한마디씩..

 

-본인도 어색해한다-

 

 

2002년 9월 8일자 beatmotion 출연분 편집본

 

 

 

 

그런데

 

 

 

 

 

 

 

 

 

 

2003년 말........................

 

 

 

 

 

 

 

 

미소노는 그만 충격적인 것을 목격하게 된다..........

 

 

 

기타노와 세이코 딸래미와의 열애 장면을............

(때마침 기사도 터진다)

 

 

 

 

 

 

 

 

 

 

 

결국 팀의 분위기는 다운되기 시작하고

 

그쯤에서 에이뷁스끼리 하는 콘서트에서 빠진다고 발표를 하고 잠적한다.

음악적 성숙을 위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다는 애매한 입장표명과 함께

 

그 후로 미소노는 작사에서도 손을 뗐다.

 이제 그녀에게서는 도저히 희망적인 작사를 기대하기 어려웠던거다.

 

주체할수 없는 질투........ 번뇌......슬픔.........

 

 

 

그리고 그에 대한 애증...............

 

 

 

 

곁에서 그것을 지켜보던 이가라시는 ELT 시절,

 

모치다 카오리와 테츠사이에서 겪었던 갈등을 되뇌였을것이다.

 

- 결국 자신이 물러나기로 결정..탈퇴를 했지만..-

 

그는 미소노를 대신해 그녀의 슬픔을 가사로 옮기게 된다..(2004년 2월 螢火)

 

 

 

 

 

그 후 미소노에게서는 점점 그녀만의 특유의 발랄함은 사라지고

가식적인 웃음과 더불어 다소곳한 모습만을 보여주게된다..

 

 

<P실제 DAT 2002~2004년 스케줄표

 

 

 

 

 

팀활동도 대폭 줄어들고 엘범만 줄창 내는 기묘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일련의 사건들이 흘러가면서

기타노는 의외로 담담했다.

 

 

그는 이 일이 별일이 아니라고 못박아두고 싶었던거다.

 

 

공과 사를 구분 못할것 같니 내가?

"겨우 이런 일때문에" 팀이 어색해져야겠는가?

어차피 " 일파트너 "인데 왜 그래?

......

 

내가 "미소노를 속였나?"

내가 "미소노를 속였나?"

 

 

 

 

...

 

 

 

 

 

 

 

나는 미소노를 좋은 파트너라는 감정 이상으로 생각해본적이 없다..

 

 

 

 

 

 

 

 

 

 

 

이 동영상은 2004년 9월 11일자 POP JAM 출연분

 

<P

 

 

느껴지지 않는가.. 그들 사이의 미묘한 감정이..

 

껄끄러움..

 

어색함....

 

 

 

 

...

 

 

 

 

 

 

2004년 5월 more than millions miles 를 끝으로 더이상

싱글타이틀곡에서 기타노의 작품을 볼 수 없었다.

 

 

간혹 커플링곡으로 그의 작품을 접할 수는 있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좀 무성의한 곡들이 아니었던가 싶다.

 

 

 

 

 

....

 

 

 

 

 

 2005년 5월 결국 싱글엘범 '유리노하나'를 끝으로 그들은 해체하기에 이른다

 

 

 

 

 

...

 

 

 

그들의 해체의 이유에는 여러가지 설이 분분했다.

 

이가라시의 강압적인 프로듀싱이니.. 어쩌니..

 

이가라시는는 과거 자신이 겪었던 상처가 프로듀싱한 팀에게까지 대물림되는 것이 정말 슬펐을 것이다.

 

그는 ELT 시절, 팀을 위해 열심히 작곡한 죄밖에 없다.

 

 

 

또 한가지가 있다면..

 

 

 

 

 

 

 

 

 

 

 

짝사랑을 했었다는 것...... 미소노처럼............

 

 

 

 

 

 

 

 

 

 

 

 

 

 

 

 

 

 

 

<에필로그>

 


せつなさはこの胸の中に -안타까움은 이 가슴속에 -    작사 : 이가라시미츠루 / 작곡 : 기타노 마사토

 

당신를 좋아했었습니다
쭈글쭈글한 웃는 얼굴과 셔츠의 냄새
당신를 좋아했었습니다
눈물이 마를 때까지 say to myself

 

사소한 일로 싸우기만 하고
바쁜 척을 하며 그대를 생각해
마음을 잊어버리고 있었던 자신은
교활해서

 

「미안」이란 말도 못한 채
우리들은 서로 고개숙이고 있었어요
봄이 올 무렵에는 조금씩 변해있을까요?
안타까움은 이 가슴속에

 

만일 그 시절에
내가 어른이었다면 서로 상처 입히지 않고
당신과 행복한 시간을 함께
지낼 수 있었을까?


마음은 바라고 있을 뿐
맞추는 일도 할 수 없는 채 어느 사이엔가
두사람의 사랑을 이어가려는 노력조차
하지않아서

「안녕」돌아오지 않는 사랑
지금은 편지로밖에 쓸 수 없지만
언젠가 다시 어딘가에서
만날 수 있다면 웃고있고싶어요
추억은 이 가슴속에

「미안」이란 말도 하지 못한 채
우리들은 서로 고개숙이고 있었어요
봄이 올 무렵에는
조금씩 변해있을까요?
안타까움은 이 가슴속에

「안녕」돌아오지 않는 사랑
지금은 편지로밖에 쓸 수 없지만
만날 수 있다면 활짝 웃고싶어요
「고마워요」이 가슴속에

 

 


追伸 - 추신 - (P.S)    작사 : 이가라시 미츠루 / 작곡 : 스즈키 다이스케

-1절-

사진속의 두사람은
서로 눈을 치켜뜨면서 결국 사귀된 셈이에요(웃음)
사랑에 너무 빠져들었던
그리운 날은 반드시

 

[후렴구]
잊을 수 없어 지금도 수화기 너머의 웃음 소리는
그날처럼 깊이 떨어지는 나에게 용기를 북돋아줘
신기하지 왠지 그대앞에선 거짓말할 수가 없어
쑥스럽긴하지만 앞으로도 친구로 있어줘요

 

-2절-

학교 건물의 비상계단
많이 모여있어서 자주 혼났었지
언제나 무리의 한가운데에
네가 있으니까 줄곧

 

[후렴구]
변함없는 나의 둘도 없는 사람이니까
「감사하고있어요」라는 마음을 담아서 편지를 보냈습니다.
저녁노을의 바람이 몸을 빠져나갈 때마다
무아지경이던 두사람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후렴구2]
마스카라가 어울리는 조금 어른스러운 메이크업도
시원시원한 성격이라해서 정말 좋아
신기하지 왠지 그대앞에선 거짓말할 수가 없어
쑥스럽긴하지만 앞으로도 친구로 있어줘요..

 

 

more than million miles    작사: 이가라시 미츠루 / 작곡: 기타노 마사토

 

-1절-
뒤쫓아가 손에 넣은 꿈 대신에
나는 혼자...
닥치는대로  허들을 뛰어넘고 있었지
어느 샌가 몹시 지쳐 발 끝조차도 보이지 않아

 

[후렴구]
나는 나를 용서할거야 거짓된 자신도 웃는 얼굴도
항상 긴장하고 있던 과거를 빠져나와
나는 모든 것을 버릴 거야 설령 모든것이 처음으로 되돌아가도
이제 막 태어난 마음에 희망이 전해지겠지

 

-2절-

"겉치레"라는 걸 알지만 칭찬받고 싶어서
다른 솔직한 모습... 이란걸
깨달았을 땐 "할 수 없다"고 말하지 못하고 숨겼어
겉모습만을 쫓아간들 행복해질 수는 없어

[후렴구]

나는 나를 사랑할거야 슬픔에 고뇌하던 나날도
머지않아 다른 이의 아픔을 알 날이 올테니까
내가 발을 내딛은 길은 아득히, 아득히 계속되지만
언젠가 내일의 자신을 잘 전할 수 있을 거야
영원히 영원히 나아갈 거야 기나긴 길을

그리고 아무도 모르는 그곳에, 내가, 있어!

 

[후렴구]
나는 나를 용서할거야 거짓된 자신도 웃는 얼굴도
언제나 긴장하고 있던 과거를 빠져나와
나는 모든 것을 버릴 거야 설령...(모든것이 생략) 처음으로 되돌아가도

언젠가 내일의 자신을, 나는 자랑스러워할 수 있을거야....

 

 

ユリノハナ - 유리꽃 - (백합꽃)    작사: 이가라시 미츠루 / 작곡: 스즈키 다이스케 <STRONG>(DAT 마지막 싱글)</STRONG>


코발트색의 하늘을 하얗게 떠다니는 구름이
우두커니 서있는 나를 살며시 감싸안아가요

그대의 숨결이 들려오는 것 같아서
물드는 경치와 덧없는 날들을 겹쳐보고 있었어요

부드러운 빛이 비쳐서
먼 여행을 떠났군요
전하고싶어 이제 닿지가 않아
그대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Uh...Uh..반복해서

Uh...Uh..울리고 있어요!

친구같은 건 언제나 겉모양뿐이라고
서로 알기까지는 쭉 생각하고있었어요

냉정한 척하며 속이고 있었어요
잃는 것이 너무 크다는걸 깨달았어요...

●영원은 손에 넣을 수 없어서
급한 발걸음으로 지나가요
언제까지나 나의 마음에
그대는 강하고 자랑스럽게 피어날거에요

Uh...봄바람처럼

Uh...유리처럼!

그대의 숨결이 들려오는 것 같아서
물드는 경치와 덧없는 날들을 겹쳐보고 있어
부드러운 빛의 물방울
멀리 귀를 기울이고있어도

닿지않아요 이제 닿지않아요

나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반복

Uh..Uh...봄바람처럼

Uh..uh....유리처럼!

 

 


君と逢えた奇蹟(그대와 만난 기적)                  작사 : 이가라시 미츠루    작곡 : 스즈키 다이스케


-1절-

마치 운명처럼
다가와줬어요
그 날의 모습과 겹쳐서
동경하는 이 도시를
언제쯤 포기하게될까요?

눈에 비치는것은 모두
철모형으로 보였어요
지금까지의 '무난함' 소리를 내며 무너져가요
망가질 것 같은 나를 그대는 웃고있었어요

[후렴구]
네, 그대와 만난 기적이
깨닫게 해줬어요
주변의 탓만은 아니에요
자신을 바꿀 수 있으면

언제나 놀란 얼굴을 하면서
보여줬던 그대의 모습과
이야기가 담긴 앨범을 넘기고있어요

-2절-

「지금 한번뿐이야(웃음)」못을 박는 그대
조금 짗굳은 그대의 말투
너무 수수하기만 하던 메이크업도 옛날과는 변해있어요
그대의 마음이 제 마음의 가시를 뽑아줬어요

[후렴구]
네, 그대가 말해주었던
멋진 사랑 노래도
애절한 저녁노을의 풍경도
잊지 않을거에요

뛰어가며 지나가는 계절에
두사람의 이야기는
따뜻한 기억의 바다에 감싸안겨있어요

(간주)

네, 그대와 만난 기적이
깨닫게 해줬어요
주변의 탓만은 아니에요
자신을 바꿀 수 있으면

뛰어가며 지나가는 계절에
두사람의 이야기는
따뜻한 기억의 바다에 감싸안겨있어요


※ 이 글은 픽션입니다. 진실은 저너머에 - The truth lies beyo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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