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 초보 입니다. 예비 고2이고요, 대학가려고 일본어하는 입장이 아니라 그냥 일본어 틈틈이 하고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오프라인 일본어 학원은 전멸(-_-; 의외로 이런데 취약한 대치동....)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막연하게 "일본어를 즐기자"이런 생각은 아니고..... 수험 일본어를 준비하면서, 점수를 바라보면서 목표의식을 갖고 하고자 합니다. 어차피 대학가면 어지간한 대학엔 일본어가 교양과정에 있을거고... 대학갔을 때 본격적으로 일어공부할 밑바탕을 까는 것 만으로도 성공이고... 부모님께서도 적극적으로 일본어를 권유하고 계시고... 잡소리가 너무 길었네요.... 질문을 다듬어서 드리겠습니다.

1. 인강 진행 코스는?

2. 내년 6월 정도(1년 3개월 가량 지난 후)에 JPT를 본다고 할 때 목표 점수로서 적정치는?

3. 인강이 마땅한게 없다면 하다못해 입문자를 위한 교재라도....

선택기준은 무조건 "정도"입니다. 시험에 먹히는 테크닉이라든가 모의고사 풀이 같은건 배격하고 그저 자기도 알게 모르게 실력이 쌓이는 그런 코스를 밟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