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녀석이 일본여자랑 결혼한 놈인데, 자랑하면서 일본여자 잡으면 인생 성공한다 라고 하더라고.
요점만 말하자면 다음과 같아.

1. 2세가 받을 수 있는 혜택 < 한국,일본국적 전부 보유한 이중국적을 가지게 됨으로써 >
-> 일본에서 출생지원금,양육비 지원. 물론 한국에서도 혜택받을 수 있음.
-> 한국내 외국인학교 진학 가능. 즉, 영어를 네이티브 수준으로 배울 수 있다는거. 물론 한국어,일본어는 당연 마스터.
    그냥 자연히 3개국어를 습득하는게 가능. & 외국인학교내 커리큘럼이 외국에서 학력인정되므로 유학에서 엄청난 +
    게다가 과거엔 한국내 대학 진학하려면 검정고시 쳐야했지만 이제 외국인학교 졸업해도 한국내 학력 인정되는걸로 변경 
-> 재외국민자녀 특별전형 가능. 전국 명문대, 의치대 매우 쉽게 들어감. (따로 특별전형시험으로 정원외로 입학가능)
-> 국적포기하면 외국인 특별전형 가능. 재외국민특별전형보다 더 캐사기. 무한대로 입학원서내는거 가능. 
    영어만 좀 해주면 서울대,연세대도 쉽게 들어감. (일본어,한국어까지 해주면 따놓은 당상) 
-> 군대면제혜택 가능. 잘하면 혼혈로 군대면제(요새는 힘들다더라) 못해도 한국국적포기하고 군대면제

2. 자신이 받을 수 있는 혜택 < 일본에서 배우자영주권을 획득가능함으로써 >
-> 마누라덕에 자연히 일본어 능숙해지게 됨. 2개국어. (JLPT1급 땄음)
-> 일본은 이민이 거의 불가능하기땜에 영주권자가 거의 일본인과 동일한 대우받음. (선거권빼고)
-> 친구가 사업하는 놈인데 엔화대출, 일본내 부동산 소유 등에서 큰 혜택 받음. 
    (일본에선 대출이 거의 제로금리. 그러니까 이율 거의 없는 일본 돈가지고 한국서 사채놀이 하는놈들이 많은거.)
-> 한국국적 포기하고 일본 국적으로 완전히 갈아타는것도 가능. 한국국적 바꿔도 한국내에서 체류하면서 의료보장등의
    혜택 계속 받는거 가능함. 그동안 납입한 국민연금도 모두 환급받음.

3. 가정내에서 한국녀보다 나은 점들.
-> 한국녀처럼 기가세지 않고 애교가 많음. (여성스러움을 스스로 매우 높은 가치로 여김)
-> 붕가할때 서비스 작살. (남편을 기쁘게 해주는것을 자신의 기쁨으로 여김)
-> 예의바름 & 절약정신 투철. (일본인의 전형적 습성)
-> 가사일을 남편한테 분담시키지 않음. (일본선 여자도 맞벌이가 기본. 따라서 전업주부만 하는게 가능하면 프로처럼 함)
-> 남편쪽 취미나 취향에 적극적으로 맞춰주려는 노력 보임. 한국어도 열심히 공부중.


3번 항목이야 젖혀두고서라도 1,2번 같이 제도적으로 받는 혜택이 정말 사실인건지 궁금하네.
저 말이 사실이면 한국녀랑 결혼하는 사람이 바보병신인거 아냐? 답변 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