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일갤에서 눈팅하는 사람입니다.현재 오사카에 있고 온 지는 한 9개월 정도 되네요.
그 전에는 중국에서 6년간 있었습니다.그래서 일본어 간지를 읽을때 고생을 많이 합니다.
가끔씩 중국어나 한국어 발음으로 읽어버리거든요.특히 말 빨리할때.. 
그건 그렇고..
저는 주로 역갤,2대갤,기갤에서 서식합니다만, 이상하게 일빠의 원산지가 될 수도 있는 일갤에는 
일빠들이 거의 않보인다는 사실을 오늘에야 깨달았습니다.
사실 다른나라의 언어를 배운다는 건 그 나라에 대한 애정이나 관심이 없이는 힘든 일이니 일갤에는 친일본적인 분들이 많아야 정상인데 오히려 2대갤이나 기갤등의 밀리터리쪽보다  일빠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무엇때문일까요?여기가 프로 일빠갤이라서 표가 않나는 것?아니면 일본을 너무 잘 알아서 역으로 반일이 되버려서? 그것도 아니면 일빠들이 침범하기에는 지나치게 전문적이어서?
저는 3번째 이유인것 같네요. 2대갤이나 기갤에 서식하는 일빠분들은 아마도 일본어를 모르시는 분들이겠지요.
일본어는 하시는지, 아니면 일본에 갔다 온 적은 있는지 아무리 물어도 대답은 없더군요.
그분들 글을 읽어보면 일관적으로 일본을 찬양하고 우리를 비하하는데 목적이 있지요.
대부분 보면 약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나 할 정도로 자신만의 주장을 합니다.
저야 머 아직 일본 초짜이니 일본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닙니다만. 
우리와 비교해서 확실히 뛰어난 시스템을 갖춘 나라이긴 해도 여기도 역시 사람사는 동네구나하는 생각을 합니다.
의외로 허술한 면도 많고 입냄새나는 친구들도 많죠^^;
밑에 일갤러님이 쓰신 "코슈가 히도이요"란 글을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한 10분은 말도 못하고 웃었네요.
제가 아르바이트로 한국어 학원에서 선생을 하는데 거의 프라이베트 레슨입니다.
마주보고 수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끔 예네들 의외로 지저분 하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입냄새도 심하고 머리에 비듬도 많아요,-,-물론 그 몇명의 학생을 보고 전체를 판단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그 글을 읽고 참 즐겁게 웃었습니다.

어쨌든 결론은 일갤은 개념갤~~이라는거

추신:한국에 계신 일갤 여러분 다음 선거에는 절대로 일본출신 대통령 뽑지마세요.-.-
        환율을 볼때마다 수십번씩 마음속에서 살의가 생깁니다.늙은 노친네들 좋다고 기생관광가는거 정말 꼴보기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