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오래만이에여.(^_^)

彼女생기고 외로움에서 탈출한 일본유학생이에요. 저보다 한 살 어리고 올해 고졸 이죠.^^;

얘 남자친구라 부를수 있는 사람으로써

제가 처음인데 진짜 절 많이 생각 해주고 착하긴 너무 착한데...저 또한 어머니 이외의 여자 분에게 사랑 받은 적이

21년 인생에 한 번도 없어서 어리광 부리거나 애정행각을 바라면 어떻게 대해 줘야 할지...

가끔 살짝 두렵기도 하고-_-;; 얘랑 얘기 하다 보면 좀 많이 어린 애 같아요ㅋ 게다가 동안이라 중딩이라 해도 믿을정도?

근데 이거 부끄럽지만, 원래 여자 분들은 이러시는지...?

제가 어쩌다 보니 彼女 두번 울렸는데...-_-;;

한번은 서로상의 거리가 좀 있어서 제가 딴 여자한테 한눈 팔까봐 두려워 해서, 걱정말라고 어디있더라도

너만 바라볼꺼다..식으로 말해줬더니 감동 받아서 울더라구여..;

두번은 아....이거 참....말하기도;; 어케 잡담 하다 보니 슴가 이야기가 나와서 제가 농담으로 남자들은 큰...여자들을

많이 좋아한다고 하니, 자기 꺼 작다고 나한테 미움 받으면 어떻하지...라는 걱정과 두려움으로 울더라구여..;;;;;;;

뭐.....아직 그렇게 진도가 안나갔는데도 불구하고 요즘 따라 너무 어리광 부려서,조금 피곤하네여ㅋㅋ;;

새벽1시에 소뱅 무료타임 노려서 전화 하는데 새벽5시까지 전화 할려니 잠부족으로...-_-; 애는 잠도 안자는지;;

자라고 끊는다고 하면 부탁이니깐 한시간만...한시간만...해서 딱 한시간만 전화 하기로 했는데도 어쩌다 보니 새벽5시.

근데 이게 꽤 공부는 되는지라...역시 여친을 사귀면 쑥쑥 느는군요;;　

おちゃめ(익살꾸러기)라던가 だだこねる(떼를 쓰다)、ぶっちゃけ(툭 까고 말해서..)라는 단어　

제 사전에선 안나오던데??

하지만.....2시간 자고 학교 갑니다;; 알바 가기전에 살짝 2시간 자주고...이 뭐...고3때 보다 더 빡신듯...

이것도 아직 젊고 서로 너무 좋아하니깐 가능한 일이라 봅니다만....왠지 너무 진도가

너무 빨라서 애정이 빨리 식을까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