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일본에 있었을때 사진이라고 올리면서

일본에서 알게 된 남자 사진도 같이올리고 뭐 그랬던거 같은데 . 남친이었나는 잘 모르겠고

암튼 그때도 대놓고 까이진 않았지만 비슷한 오해(욕?)의 눈초리를 받았었던걸로 기억한다.

난 뭐 누가 누굴 사귀던 별 상관은 없는데 그걸가지고 자기한테 뭐라 씨부렁거리는놈들이 정 짜증나면 (근데 짜증나나?)

최소한 오해받을 떡밥을 던지질말았어야지

여기다 자기 신변잡기를 늘어놓을때는 별의별 반응을 다 감수해야 하는거다

보니깐 계속 자기 인증도 올리고 그러던데 

안그래도 무슨 사진만 올라오면 ㅎㅇ거리는 병신같은 늙은이들(대표적으로 누가 있는데 언급 안함. 아마 자기가 찔려서 밑에 댓글달거임) 

일갤에 수두룩한데 그런 반응 보며 은근히 즐기는듯한?

그런 오해받을 짓을 자기가 계속 하면서 뭐라 태클들어오면

\'이상한년들하고 엮지마셈 기분나쁨\' 백날 이래봐야 그게 설득력 있음?

난 차라리 그 이상한년들은 적어도 솔직하지 않냐 하는 생각이 드네 .

애초에 인간의 취향이나 욕망가지고 제3자가 지랄하는것도 웃기잖아

난 어차피 연애라는게 일종의 사회적 계약이라고 생각한다. 주고 받는게 있으니깐 , 자기한테 +가 되는 사람을 찾으려는 심리는 당연하지

그런의미에서

오히려 \' 외국에서 남친도 사귀시고 님하 부럽 ~ \'

 \' 일본인 남자하고 농담따먹기하고 부럽~~ \'

이런 반응이 올라왔다면 그렇게 강하게 부정하지도 않았을거같은

..

아 난 뭐 평소에 맨소래담 싫어하지도 않고 맨소래담 글에 여태 리플조차 하나도 안달았지만

그냥 쓰는글 대충 보면 언젠가 이런 상황에 놓일거라는 정도는 생각했었다

쩝 그리고 전에보니깐 말투 일빠체로 쓰고 wwww 이런거 쓰는새끼들 짜증난다고 잔뜩 까놨던데

그게 자기 얘기인가? 어째 글들마다 전부 일본어 섞여있고 그런지..

애초에 말에 일본어 섞어쓰고 그런놈들은 적당한 한글 단어가 그 타이밍에 생각 안날때 그렇게한다든지 하는데 그런것도 아닌거같고 ;

뭐 이건 사족이라면  사족이었고

하여튼 이런거가지고 욕먹은 여갤러는 일갤에 여태까지 없었던듯.. 신기할정도로

반면에 남자들중에선 일본년 어떻게 해보자하는 글들 수두룩한데 이런건 떡밥축에도 못끼는거 같다. 머 솔직해서 그런거 아닌가?

그냥 솔직하면 피차 서로간에 편한거고, 그게 아니면 오해받을 짓을 안하면됨

자기가 어느정도 자초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고 너무 기분나빠하지 마라

기분이 나쁜가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