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도 독해 아직도 잘 못해..

그렇지만..진짜 독해가 만점이 120점이라고 치면 100점 이상은 맞을 수 있어. 물론 여기 고득점자들이 많을 거라 고득점 자들은 그냥 지나갔으면 좋겠어..

늘 독해가 60점대에서 놀던 걸 생각하면..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해.. 그렇지만 늘 어휘는 80점대 중반을 유지했어

이번엔 아쉽게도 89점 맞았지만..문제 5에서 2개나 틀렸으니ㅠㅠ

작년에 278점 맞고 떨어졌거든.. 그치만 이번엔 안전하게 들어간 듯..

2월하순 부터 시작했으니 좀 오래 했네...

일단 준비물은 단어장 만들 공책 한권이랑 프린터

요미우리 사설을 읽는거야..사람들이 독해 늘릴려면 사설 많이들 읽으라잖아..진짜 틀린 말 하나 없어~

하루에 사설 2문씩 읽어..요미우리에 하루에 2문씩 올라오거든..
일단 한번은 그냥 한국말로 해석해서 한번 읽고
그 다음 한자어휘를 일본어 발음으로 해서 읽어 내용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한자 읽는 법을 배우는거야..헷갈리는 단어 모르는 단어 나오면 공책에 적는 거야 그리고 외워. 조금씩..
마지막으로 한번 일본어 발음으로 해서 내용을 해석해서 한번 해봐.. 그렇게 하루에 2문씩 4개월 정도 했어..독해는 따로 공부 안했지만..엄연히 말하면 이게 독해 공부한 셈이지...솔직히 시간 얼마 안걸리니까. 문자 어휘 공부하면서 해봐...
그리고 한번 읽은 사설은 그냥 버려 이면지로 쓰던지. 
처음엔 좀 거부감 들거야..나도 그랬으니.. 내용도 좀 길고... 하지만 시간이 약속해줘...독해 능력을..
아..그리고 내용 읽으면서 필자가 하고 싶은 말이 뭔지...주제가 뭔지..이딴 거 생각 안해도 돼..음..
저절로 1점짜리 한자 읽는 법도 잘 알게 되고....
가장 중요한 건 뭐..국어능력이지만..그게 안되는 사람도 있으니까..나같은..

그리고 아사히 사설도 몇번 봤지만...내가 수준이 낮아서 그런지....요미우리 보다 많이 어렵더라.. 내용이야 뭐 신문이 거기서 거기지만..단어가 수준이 좀 더 높아 아사히는 좀 나중에 하고 요미우리 사설로 공부해서 독해 능력을 길러서 고득점을 맞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