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댓글 다 전부 읽었고 조언 감사해.이 글은 그냥 재미삼아 읽기만 하고 참고는 안하는게 나을꺼 같기도 해..

결국 요령으로 공부하다가 나중에 반성하거든...

음 아까 4급을 언급안했는데 동양문고 3급이랑 4급이랑 같이 딸려있어서 같이했었어.굳이 언급은 피하고 2급애기부터 시작할께.

급은 군대갔다와서 땃는데 군대가서 자대배치 받고 내가 상병되서 서열이 좀 풀렸어..

분대 넘버2라 사실상 젤 편했지.분대장은 몸은 편한데 신경쓸게 많고,난 그냥 애들만 관리해주면 되니깐..;

음 잡담이 길었네 JPT 보카뷰러리 500쪽인가 그거랑 사전이나 심심한데 볼려고 일한사전 두꺼운거 갖고 왔는데

결국 전역할때까지 한 쪽보다 말았어 ㅡㅜ그냥 두께보니깐 계속 뒷페이지만 보고 언제 저기까지 외우나 이생각하다가 ...;;

음 근데 군생활이 빡시겐 했는데 일과끝나고랑 주말에는 터치를 안해서 시간이 남아도는거야.그렇다고 운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TV만 보는 것도 지겹고,컴퓨터도 없으니깐 심심해서 죽겠는거야...첨에는 부르마블이랑 윷놀이랑 같은 거 해서 빵음내기(빵+음료수내기)

같은 거 했는데 하수다보니깐 맨날뜯겨 -_-;돈도 없고 빈둥빈둥 시간보내다가 어느날  전술연구실에 라면 끊여먹으러 갔더니

책모아놓은 거 있는데 한자2000자 책이 하나 있었어

음 심심한데 이거로 상병시절 때워보자 하고 봤지... 첨에 봤는데 윽 토쏠려...;;1쪽보다 맨날 자고 그랬는데

그냥 한자가 그림이다 생각하고 그림구경이나 해보자하고 대충넘겼는데 한 4번 보니깐 대충 애들 생긴게 구별이 가기 시작해..

구별가기 시작하면서 이제 연습장에 쓰면서 외웠어...2000자 마스터하고 전역하고 일어보니깐 요미가나 모르겠는데 한자 뜻으로

50%는 알겠더라구...그러다가 12월 시험인데 8월달부터 주차알바를 했는데 바쁘지않으면 시간이 남더라고 ~

그래서 몰래 단어장책을 한장한장씩 찢어서 손바닥에 하나씩 놓고 보기 시작하고 출퇴근때 전철에서 보고 쉬는시간에 보고  보카500쪽 짜리랑 2권 더

정복하니깐

단어장이 그게 그거 같어...10권 정도 샀는데 돈 아까운 것 도 좀 있었어.그리고 2급 기출문제집 몇 권 풀고

 능시족보 2급문법 띄고 봤는데 343점..문자 93 청해 81해 169

1급 공부도 다음년도 7월에 시작하다가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어..

청해는 그냥 테이프 꾸준히 듣고,음 귀 뚫는 건 애니메이션 30~40번 1편 반복해서 보니깐 어느날 뚫리더라..갑자기 모국어처럼 들리고 신기했지...이 때
좀 자만하다가 큰코다쳤지...ㅠㅠ

문자어휘는 능시족보 1급 달달 외웠어 능시족보 모의고사 보면 1개 틀리거나 만점 받을 정도로..

콕콕문법은 시험보기 2주전부터 본 것 같은데 한 번 다 보고 ,족보가 있더라고 그거 외울정도로 봤지104개인가?독해는 문제집 1권 풀고,

시험보니깐 344 문자 86 청해 87 독해 171

음 이렇게 jlpt 공부는 끝났어 단어장이랑 문제집위주로 기초문법(형용사활용,존경어,수동형등등..)은 아에 안했어

문법에서 문형만 나오더라구 jlpt는 ㅋㅋ 내년에 바뀌면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그러다가 jpt 공부할때 질질 쌌지 ㅡㅜ그리고 요령만 피우고 공부 많이 안한다고 반성도 많이 했고,,jpt 공부는

나중에 또 쓸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