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4년정도함

일본에 2년6개월정도살고 귀국후 지금 공익중

본인은 진짜 일본어덕에 인생폈다해도 과언이아님

좋은점부터

1.보는눈이 넓어짐
영어만큼은아니겠지만 상당히 사람봐뀜

2.일어배우는 다양한국적애들하고 커뮤가능
한국은 이제서야늘고있지만
일어어느정도할줄아는(n3수준) 외국인수는 진짜 상상이상임
문화대강국의 파워를 느낌

3.말투가봐뀜
사람마다 다르겠다만 일어가 편하다고 느끼는시점 부터
상당히 말투봐뀜 좋은의미로 본인은 욕안하게됨

4.재미있음 사람하고 소통하는게즐거워짐 성격봐뀜
본인은 초중고 다합쳐서 친구3명만든 개씹아싸새끼임
사람이 존나싫어서 경청은커녕 커뮤니티활동조차도안해봄
집에서 한건 게임뿐
외국어배우는사람 공통일수도있는데
모국어가아닌 외국어는 듣고말하고자체가 공부임
그걸알기때문에 어떻게든 커뮤니케이션 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일본인친구가 한국친구보다 백배는 많아짐 ㅋㅋ
다 공부라생각하고 계속 말하고 하나하나 경청하는 습관가지다보니
좋은평판얻게됨과 동시에 성격도좋아짐

처음에 개씹카타코토에 문법박살났을때 다 들어주면서 응원해준
일본친구들한테 항상감사 ㅋㅋ 지금도 퇴근하면 자기전까지 일본애들하고 겜 토크하고잠

단점

어짜피 사람사는곳임 인간관계는 항상 ㅆㅂ임
외어를 모국어 70~80퍼 레벨까지 끌어올리면
커뮤에 문제없고 본인의견 다 말하는거가능임
그렇게되면 상대도 외국인버프 (아 외국인이니 이해하자 참자)
가 없어짐 의견충돌 등등등으로 싸우는건 어딜가나 어느언어나 동일

새벽감성으로적음 외국어공부하는사람 항상응원함
난 공익끝나면 바로 일취하려준비중

일본은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