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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소 다니면 부모부터 의절 해야한다

중갤러(218.154) 2024.09.09 03:05:48
조회 538 추천 7 댓글 13

암만봐도 내가 스펙은 없는데

좆소에 주야 2교대 갈아넣어야될 인생은 아니였음


나이 20살에 군대가서 22살에 전역했고

집 가난한거 알아서 대학 자퇴내고 PC방에서 일했음


애비새끼 마누라 자식 모르게 빚만 이억 넘게 지고있으니 월급받으면 그대로 대출 갚느라 다 나감

근데 이 와중에도 자존심은 있어가지고



나보고 친척이 소개해줬다면서 갑자기 공장 가라고 일 그만두게 만듬

차도 없었고 교통도 안좋은 회사였음


대기업 하청이고 존나 위험한일임

기차만드니까 존나 높은데 올라가야하고

본청이랑 섞여있으니 하청한테 일 다 떠넘김


그리고 바쁘면 연장근무를 해야하는데

한달중에 15일이 바쁨 거기다 꼴에 대기업이랍시고 수요일은 가정의날 이라고 5시 퇴근하라는거보고 웃김


일하는놈들보면 40넘어서 인생 끝나가는 놈들만 수두룩하고 20대가 다니기엔 적절한 회사가 아니였음

솔직히 아무데나 이력서 내고 가도 거기보다 나은거고 친척이 사람 못구해서 팔아넘긴건데 못그만두게함



거기다 나 이가 안좋아서 밥도 잘못먹는데 이 치료하게 집에 돈좀 달라하면 니가 알아서 해라 니 잘못이다 이러는데

재수없어서 뺑소니라도 당했으면 병원비 없어서 그대로 죽어야 하는 인생을 선물해줌



못다니겠다고 하니까 오백만원만 모아라고 하길래 오백만원 왜 모아야 하냐고 물어봤더니 대답을 못함

어차피 돈벌면 이값으로 다 나간다 적자다라고 하니까 이는 누구나 빠진다면서 그냥 오백만원만 이야기함


비전 없고 교통도 안좋고 못다니겠다고 하니까 자기 명예가 뭐가 되냐면서 그러길래

처음부터 내가 안간다는거 억지로 보내놓아서 PC방 일자리만 잃었다고 따짐 그래서 지 혼자 썽내더니 술쳐먹으러감


그리고 몇달뒤에 하는말이


다른집 자식들은 키워줘서 고맙다고 그랜저 사줬다더라 이러던데

사회초년생이 자기 아빠차 그랜저를 사줬다고함


내 친구들은 나보다 늦게 전역했는데 전역하자마자 대학 다니는놈이나 고졸한놈이나 부모들이 기다렸다는듯이 차를 사주는 시기였음

그리고 자식이 한달만 다녀도 차를 사주던데 차받고 회사 그만두는놈 많았음

그래서 이게 무슨 개소리하나 싶어서 그냥 대꾸를 안했음


그러더니 내 자퇴한 등록금 들고가서 그랜저 신차 5년 할부로 사버림

그래서 빚을 2억 넘게 짐

빚진것도 자기 한달에 150버는데 집에 생활비 1도 안주고 자식용돈은 중딩때부터 안줘놓고

저지랄하는거 웃기더라

오백 벌었으면 차사준다고 거짓말해서 들고가서 지 차 샀을듯 



그리고 이병신은 또 오년 할부 끝나자마자 또 렉스톤 할부로 사더라 

그래놓고 하는 소리가 자식키운다고 그동안 좋은거 못했으니 이제부터 하련다 이지랄 염병듬

애미년도 중졸 병신이라 마당 있는집에 개키우고 싶다면서 돈 모자라다고 보태달라 이지랄함


내 인생 1도 신경안쓰면서 걱정해주는척 하면서 가스라이팅만 존나함

어디서 유튜브보고 잡학 배워와선 실생활에 아무 도움도 안되는데 그거 나앞에서 떠들면서 똑똑한척 하거나

혼자 살고 있으니 세탁 해준다고 집에 빨래 들고오라는등 


다른집 부모처럼 결혼자금 모은것도 아니고 이를 해준것도 아니고 회사 다니라고 차 사준것도 아니면서 

주둥이로 때우면서 좋은 부모인척 하는거 존나 웃김


지들 되도안하는 사업한답시고 병신짓 하길래 하지말고 그냥 다른부모처럼 주야2교대 공장가라고 했음

할줄 아는거 없으면 시간 때기라도 해야지

결과는 둘다 두달 못넘기고 쳐망함

데 자기들은 사업 잘하고 장사 잘하고 그러는줄 암



내가 기술 배운다고 회사 다니고 있으니 세상에 기술이 어딨냐면서 그냥 아무데나 다녀라고 간섭 존나함

1년 1년 사이에 월급 오십만원 구십만원 올리고 세후 450 받는 상황인데

또 주야2교대해라고 주야2교대 돈많이 번다 이지랄함


그래서 통장까고 주야 2교대해도 300도 못버는데 난 주간만하고 토욜쉬고도 이리 번다고 지랄하니까 아무말 못하더니

최저임금 이상 받는건 지들 용돈 받아야 된다고 생각함


아니 씨발 지들이 대학을 보내줬나 이를 해줬나 뭘해준게 있다고 지랄들인지 모르겠음

중1때부터 밥도 안주고 쳐싸돌아 다니고 친척들한텐 몇십만원 술사는 동네바보짓거리 해놓고 무슨 염치가 있는지 모르겠음.



안해주는 부모들이 간섭은 존나 심하고 바라는거 많음

거기다 자식이 잘되어서 결혼하고 행복하게 사는 마음보단

그냥 결혼 못한거 니탓이다 나는 다해줬다 라는 가상현실 만들어서 노후자금 뽑아먹으려고만 함


이럴때 안해준거 섭섭한거 한번에 터져서 다 말하니까 하는말이

지들 돈벌이 없으니 이제부터 돈같은거 서로 같이 쓰고 살자 이지랄함 


그래서 내가 다른부모들 보험 넣어준거랑 집사준거랑 차사준거 그거 개내고 이야기해라 했음

그러니 나가란다



나가서 전번 바꾸고 2년동안 혼자 살고 있으니 초본때서 찾아와가지고

집에 와서 살아라 이러면서 집에 가자 이지랄함


아니 씨발 오피스텔 계약해놓았는데 무슨 대가리 우동사리만 들었는지 

내가 여기서 더 행복하게 사는건 또 관심없고 잡아다가 돈갖다 바치는 병신으로 만들려하더라


이미 독립할 나이고 다른 부모들처럼 주택구매 자금을 보태주던가 하다못해 전세금이라도 보태주던가 해서

자식 독립심 키워주고 장가보낼 생각을 해야하는데 독립마저 허용안하려고 하길래 내쫓았다



돈만내면 가는 지잡대 나온 사장 아들은 사장되고

거지로 태어나면 거지로 살아가야한다


단 하나의 탈출 방법은 부모의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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