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해당직종이라 익숙할거 같아서
입사지원 해놓고 기다렸는데 좆소면 어지간하면 합격인데 불합 받아서 자존심 쫌 상하더라.
유사하지만 해당 직종에 부합하지 않아서 금번 채용 어려울꺼다 해놓고 이러이러한 잡일 있는데 해볼래? 라는 식이라 의아하지만 일단 담주 월욜 면접은 잡혔음.
근데 뭔가 이상하고 쌔해서 구직사이트 이력서를 보니 내 해당분야에 대한 얘긴 싹 빠지고 회사명과 기간밖에 없고 자소설도 스킵해서 아차 싶었음.
그래서 담당자 멜로 다시 답멜해서 착오 있었던거 같다 하고
그쪽 분야 임시,정규 합치면 8년정도 경력 있다 말했고 이런 경우 하는 일이 갈릴수 있냐 하니 답장 옴.
뭐 하는 일은 거의 비슷할꺼지만
초기 경력인정이 되서 월급 30 정도를 더 줄수 있을꺼다 라고 말하고 이력서를 다시 보내줄수 있냐카던데 이럴 경우는 무슨무슨 업무를 담당했었습니다 요렇게 한두줄만 채워넣고 재전송 해야되나? 아님 면접 가서 이러이러한 업무 했었다고 사진 찍어놨던 거 보여주는게 더 나을려나.
어차피 좆소라 큰 기대는 안하고 월급 더 준다는 것도 사실 미심쩍지만 무경력이란 오해받고 시작하고 싶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