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형이 38 아줌마 만나는데 ㅈㄴ 불쌍하더라

30형이 38 아줌마 만나는데 ㅈㄴ 불쌍하더라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1.150) 2022.11.24 13:13:17

조회 340 추천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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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그 아줌마 만나겠다고

대전에서 인천까지 운전하고

그 아줌마가 남자 이야기하는 걸 들어주다 왔다 하더라

사랑하는 사람 고민이라고

가만히 들어주고 위로하고 왔다하던데

그냥 ㅈㄴ ㅈ병신같고

측은해서 못들어주겠음

한 번은
술에 완전 꼴은 그 아줌마가

자기 취했다고 픽업 좀 해달라고 새벽에 전화와서

서울에서 인천까지 대려다 주고

제대로 잠도 못자고 대전에서까지 과속하면서 출근했다는 소리 듣고

시발 말이 안나오더라ㅋㅋ

아무리 잘난거 없고

여자 만날 능력이 없다고해도

38살 먹은 할머니 보댕이를 빨고 있냐 시발 ㅋㅋㅋ

꼴에 형이라고

내 앞에서 인생조언하고 하던데

어디가서 대접 못 받으니

제일 만만한 20대 초반에 한테

형 대접 받으려는 모습이 너무 비참하고 안스러워 보여서

적당히 받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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