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자차 없음
1. 여름
출근 준비하다가 땀나거나
출근중에 땀남
그리고 여름은 습도 90%대가 대부분인데
머리 스타일링하고 가면 머리 다 헝클어지고 꼬이고 눕고
하루종일 기분 다운됨
사실상 이게 일하기싫은 이유중 가장 큼
피부는 기름종이로 커버되는데 머리는 새로 감고 고데기 안할거면 커버가 안됨

2. 겨울
오늘 봤재?
매일매일 겨울에도 출퇴근 가능하냐?? ㄹㅈㄷ같은데
실내일이든 실외일이든 겨울 출퇴근은 누구나 공평하게 싫다
평생 날씨 안가리고 출퇴근 하고싶니??
이제 한겨울되면 눈까지 내리고 습도까지 높은ㄷ
겨울엔 집구석에서 보일러 25~27도 해놓고
옷벗고 누워서 등지지면서 폰질하는게 좋음
지겨우면 껴입고 산책하고 돌아오고

3. 마스크 써야함
난 이걸보고 한국은 또라이들의 나라라는걸 진심으로 느꼈다
밥 먹을때도 마스크 위로 먹지 그러냐?
양치는 왜가능하냐? 코로나 국물 ㅈㄴ 사방으로 튀겠네
마스크빼고있으면 완장질 개 심함
물론 난 퇴사날 받아놨기에 부장 차장이 와서 마스크쓰고 일하시지.. 해도
걍 씹고 아래위로 훑어보고 내 할일 함
마스크위로 mz세대 ㅉㅉ 거리며 표정 썩는거보면 통쾌 그 자체임
전부 인간이 아니라 NPC취급 되는게 이 좃스크 덮어쓰고 하루종일 있는
사람들 보고 느낀점임
여기선 ㅈ대로해도 이젠 안건드니까 참고 하는데
딴데 가면 또 마스크 쓰라하겠지? 응 일 하러 안가
왜 안면에 기저귀 차야하는지 일말의 생각조차 안하고
남이 하라면 하는 그런 인생들 실컷 덮어쓰고 뺑이치려무나


4. 인생에 발전이라곤 하나 없음

사람이 맨날 하는일 계속 하고 같은 방식으로 계속 살면서
자기 인생이 달라지길 바란다?
그걸 아인슈타인은 정신병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그냥 그대로 평생 가는거 뻔함
나이 많은 차부장 봐라
인생 어떻냐? 그대로 인생 개같음
그러면 그걸 보고 회사생활 떠날 생각을 해야 정상임
난 여태 회사나가서 일을 했으니 이젠 백수로 살며 내 인생 말아올라려고



5. 결과만 보면 되지 과정까지 보는 그런것에 신물 느낌
내가 책상에 발올리고 일을하든 옷 풀어헤치고 하든 그게 뭔 상관이냐?
결과만 남들하고 똑같으면 돈값하는건데

6. 어딜가나 10%의 ㅂㅅ이 있다
똥군기 잡으려는 인간, 더러운 인간, 돈빌리는 인간
하.. 이걸 피하는 법은 회사를 안가면 된다라는 결론을 도출함


사람들하고는 잘 지냈고 사회성엔 문제없음
그냥 회사라는것 자체가 나라는 인간에게는 맞지않다고 느낀바
안 맞는걸 억지로 나를 바꿔서 맞출 생각이 없더라
니들도 한번 생각해봐라 회사 계속 다니는게 니 인생에 도움되는건지 아닌지
어차피 버티고 버텨봐야 나중에 그저 그런 돈과 직위와 병으로 돌아올거니깐